(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가 IT허브' 국가정보자원관리원(옛 정부통합전산센터)에 26일 저녁 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중앙·지방정부의 핵심 온라인 서비스가 대거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부24, 모바일 신분증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서비스 70여 개가 중단되면서 '디지털 대한민국'의 취약한 민낯이 또다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경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무정전 전원장치(UPS) 교체 작업 중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정보통신(IT) 시스템이 집결된, 말 그대로 국가 IT의 심장부다. 화재 여파로 전산실 전원이 다운되면서 서비스 중단이 속출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1등급 시스템 12개를 포함, 총 70개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장 정부24 홈페이지가 멈췄고, 최근 활용이 급증하던 모바일 신분증, 민원 창구인 국민신문고 등 국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 중앙부처 홈페이지는 물론 정부 메일과 전화까지 끊기면서 상당수 기관의 업무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더 큰 문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반복적으로 전산 장애가 발생하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명구 관세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를 점검하고 아동 복지시설에 온정을 나누는 '현장 행보'를 펼쳤다. 관세 당국 수장이 직접 물가 안정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선 것이다. 이 청장은 먼저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 가격 동향을 세심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과 생선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전통시장 방문 후에는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아동 복지시설 ‘성우 보육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 청장은 시장에서 구입한 성수품과 함께 의류 건조기, 생활용품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명구 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며 "국민들의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건조마늘 밀수 조직을 전원 검거하고 유사 범행을 차단하는 데 공헌한 이도건 주무관을 9월의 '인천본부세관인'으로 선정했다. 인천본부세관은 26일 이 주무관이 보세사(保稅士)와 공모해 건조마늘 전량을 냉동마늘인 것처럼 허위 신고하는 방식으로 관세 행정을 농락한 밀수 조직을 적발하고 관련자들을 일망타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검거를 계기로 재발 방지 대책까지 마련해 통관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세관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됐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박지원 주무관이 대기업 상대 품목분류 사건 최종심에서 승소하며 향후 유사 사건의 중요한 기준점으로 작용할 판례를 확보, 과세 품질 제고에 기여했다. 물류감시 분야에서는 박형선 주무관이 수산물 검역 정밀검사 대상 물품을 무단 반출한 업체를 적발하고 유관 기관에 통보하여 국민 건강 유해 식품류의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공헌했다. 한편, 신규 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정유진 주무관은 3분기 '으뜸 새내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본부세관 측은 "앞으로도 관세 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9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손주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손주희 주무관은 일본산 중고자동차가 우리나라를 경유, 러시아로 불법수출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중국산 광섬유케이블을 국산으로 위장해 미국으로 수출한 업체를 송치해 총 488억원 규모의 불법 우회수출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달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했다. 심사분야는 한 달여간 소액체납자 450여 명에게 자진 납부를 독려하여 인천공항세관 체납자의 약 37%를 납부하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체납 정리 활동을 실시한 박윤태 주무관을 선정, 시상했다. 마약단속분야는 최신 밀수 수법과 적발 사례를 주도적으로 연구, 부서원 교육을 통해 마약 적발률 향상에 기여하고, X-Ray정밀판독을 통해 메트암페타민 3.06kg 적발한 정은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권역내세관분야에는 유관기관 및 시공사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예산을 절감하여 김포공항세관의 감시 업무 시설을 성공적으로 이전·확충한 남연경 주무관을 선정, 시장했다. 이밖에도 9월의 업무우수자로는 여행자정보를 분석하여 케타민 1kg, 대마초 1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디지털 혁신 금융 지원 취지에 부합하는 스테이블코인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정책 세미나를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무위원회 민병덕, 이강일 의원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민수 의원,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를 금지하고 달러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SC) 법제화를 통해 달러 패권 공고화를 꾀함에 따라, 여전히 절대적 달러 영향권 안에 있는 세계 각국들은 미국의 새로운 금융정책을 예의주시하며 자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행사여서 주목된다. 한국도 달러 SC 위주의 SC 생태계가 금융주권과 국제무역 자율성을 심각하게 제약할 것을 우려, 원화 SC 도입을 추진을 검토하고 있지만, 여전히 디지털(가상)자산 자체에 대한 정부의 거부감이 감지되면서 CBDC를 중심으로 소극적 SC 도입을 검토하는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종상 조세금융신문 발행인(사장)은 26일 “한국정부는 특히 달러SC 등 해외발행 SC에 대한 자금세탁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안부와 함께 '마을세무사 무료세무상담 재능기부'에 나섰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소상공인 응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한국세무사회는 25일 남구로시장에서 대대적인 '2025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장인홍 구로구청장, 윤성한 남구로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엽합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세무사제도 창설 64주년과 마을세무사제도 도입 9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기획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2015년 서울시에서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가 이제는 전국적인 민관 거버넌스로 가장 성공적인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며 "아무런 보수 없이 1,500여 명의 세무사들이 10년 가까이 활동하는 것은 기적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세무사들은 사회공헌과 공익 활동을 DNA로 가지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상속, 증여 등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
▲76년생 ▲대아고 ▲연세대 경제학과 ▲행시 47회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주호치민 총영사관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장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관세청 심사정책과장(25.01.13) ▲부이사관 승진 (2025년 9월 2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생 ▲경신고 ▲서강대 경제학과 ▲행시 49회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서울세관 심사2국장 ▲부산세관 감시국장 ▲관세청 국제조사과 ▲부이사관 승진 (2025년 9월 25일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9월 25일자 ◇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김현석 ▲심사정책과장 김용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임광현 국세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서민 생활 현장인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독려했다. 임 청장은 이날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만나 최근 경기 상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상인들은 대형 마트와 온라인 마켓 활성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최근 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나 상생 페이백 같은 지원 정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러한 지원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임 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국세청에서도 납세 편의 제고는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정 지원을 마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국세청 직원들도 동참해 직접 장보기에 나서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임 청장 또한 과일 등 추석 물품을 구입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은 24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장기 재직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국회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국민을 위한 국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포상은 의정 활동을 묵묵히 지원하며 헌신해 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7월 31일 기준으로 25년 이상 재직한 5급 이상 공무원 1명, 20년 이상 재직한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14명, 보좌직원 12명, 그리고 15년 이상 재직한 공무직 근로자 24명 등 총 5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국회 사무총장 공로패, 포상금, 그리고 포상 휴가가 수여됐다. 김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국회가 존재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특히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국회 운영을 위해 애쓰는 공무직 근로자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 모두는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가 되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김 총장은 참석자들에게 "국회에서 일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입법부 본연의 기능이 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국가공인 자격시험의 공신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시험 운영을 위해 '자격시험장 인증제'를 도입한다. 전국의 우수한 시험 환경을 갖춘 기관을 발굴해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의 위상을 국가기술자격시험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도는 기존 시험장 운영 방식을 넘어, 안정적이고 공정한 시험 환경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수험생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인증을 받은 기관은 대외 신뢰도 제고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시험에 필요한 시설, 안전, 장비 요건을 갖춘 교육기관이다. 현재 한국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장으로 운영 중인 학교 등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이메일(license@kacpt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종합 심사를 거쳐 11월 중 인증 고사장이 확정되며, 12월에는 인증서와 함께 인증패(현판)가 수여될 예정이다. 인증된 시험장은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장 인증패'가 수여되고, 자격시험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재된다. 또한 연 6회 시행되는 한국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서울 시내 명동본점에 대한 면세점 특허 5년 연장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관세청 보세판매장(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23일 오후 충남 천안시 관세인재개발원에서 서울 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갱신 안건을 심의하고 ㈜호텔롯데(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의 특허를 갱신하기로 의결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이행 내역과 계획 평가 등에서 총 824.34점(총합계 1천 점 만점)을 받아 특허 갱신에 성공했다. 특히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 경영 능력,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등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명동본점 면세점 특허 갱신 심사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2030년 12월까지 5년간 더 운영하게 됐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면세점 매장으로, 이번 특허 갱신을 통해 다시 한번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 쇼핑관광의 중심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포기한 가운데, 신세계면세점(법인명 신세계디에프) 역시 높은 임대료 부담으로 인해 8년 가까이 남은 계약 기간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당초 계약기한은 2033년 6월 30일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매월 약 1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해 신중히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신세계디에프는 2분기 매출액 605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9% 성장했다. 그러나 인천공항 매장 정상화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영업손익은 전년 대비 101억 원 감소해 15억 원의 적자를 냈다. 이는 매출 증대가 수익성 악화라는 그림자에 가려진 것으로, '빛 좋은 개살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고환율, 중국 하이난 면세점 경쟁, 온라인 쇼핑 확산 등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매출과 무관하게 공항 이용객 수에 따라 산정되는 임대료 구조는 면세점들의 발목을 잡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0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객 수에 연동하는 임대료 산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인공지능(AI) 기반의 관세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AI로 공정 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이라는 비전 아래 기존 정보화 조직을 전면 재정비하고, '인공지능혁신팀'과 '데이터담당관'을 신설했다. 이는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을 향한 정부 기조와 맞물린 동시에 관세 행정 전반에 걸친 AI융합을 본격 선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인공지능혁신팀은 기존 AI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고, 관세행정에 AI를 접목해 업무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또한 융합형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관세행정의 미래를 이끌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함께 신설된 데이터담당관은 AI 융합의 핵심 기반인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관세청과 민간 데이터 공유를 확대하고,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활용 가능한 형태로 전환하는 등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정보기획담당관 산하에 기술직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첨단기술 사업관리팀'을 신설, 첨단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리스크를 사전에 검토하고 관리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신흥 시장과의 '무역 원활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새로운 수출 활로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관세청은 오늘(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 10개국의 관세청장 등 고위급 인사와 국제기구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들 10개국은 전 세계 교역량의 37%를 차지하는 핵심 파트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디지털 관세혁신을 통한 글로벌 사우스와의 무역원활화 촉진'이다. 관세청은 이 자리에서 새 비전인 'AI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처음으로 공식 국제무대에서 선보인다. 행사명인 'Global South, Shared Growth'는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함께 나누겠다는 공정성장의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세미나 기간 중 진행되는 양자 면담에서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의제로는 ▲FTA 활용 확대를 위한 전자원산지증명서 교환 시스템 구축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AEO(수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혁신가들과 함께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한 세계 블록체인 포럼 'Global Blockchain Forum' 행사가 22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블록체인은 신뢰의 방식을 다시 쓰는 기술" 민병덕 의원은 이날 개회사에서 "AI가 지성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면, 블록체인은 신뢰의 방식을 다시 쓰고 있다"며 미래 금융의 핵심으로 디지털 자산을 지목했다. 그는 특히 실물자산(RWA)의 디지털화가 금융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강조하며, 미래 금융을 'RWA + STO(증권형 토큰) ×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수식으로 정의했다. 민 의원은 현재 한국이 디지털 자산 투자자 600만명, 하루 평균 거래대금 11조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정책과 제도가 시장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투자자 보호와 산업 혁신을 동시에 담아내기 위해 '디지털 자산 기본법', '현물 ETF법', '토큰 증권 STO법' 등 ‘디지털 자산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하며 401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자동차가 견고한 성장세를 이끌면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2일 발표한 '9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401억 1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53억 5500만 달러) 대비 13.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이번 수출 통계는 조업일수 차이를 고려해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지난해 9월 1~20일은 추석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13.0일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6.5일로 3.5일 더 많았다. 이 때문에 총수출액은 13.5% 증가했지만, 조업일수로 나눈 일평균 수출액은 24.3억 달러로 전년 동기(27.2억 달러) 대비 10.6% 감소했다. 총수출액 증가만 보고 수출이 호황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반도체·자동차 쌍끌이 수출, 선박도 46% '껑충' 조업일수 변동에도 불구하고, 주요 품목들의 수출 동향은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자동차가 수출을 주도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94억 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세무회계왕'을 향한 세무사들과 사무직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다시 시작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오는 11월 8일 서울에서 '제2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무사 회원과 사무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걸려 있어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경진대회는 '세무회계왕'을 선발하는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세무회계 2급, 기업회계 2급, 전산세무 1급 수준의 방대한 시험 범위에 맞춰 이론과 전산 실무 능력을 모두 갖춰야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시험은 컴퓨터 모니터로 문제를 풀고 답을 입력하는 CBT(Computer-Based Testing) 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 부문은 ▲개인전(세무사 부문, 직원 부문)과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단체전은 동일 사무소 소속 직원 3인 이상이 참가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개인전 최고 득점자에게는 '세무회계왕 대상'과 함께 노트북이 수여되며,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6명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이 글로벌 물류 허브 도약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박재선 인천공항본부세관 통관감시국장은 19일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위치한 현대글로비스 인천공항 물류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항공화물 처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물류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2025년 8월 1일 제2공항물류단지 첫 입주 기업으로, 2026년 자체 특송 시설 운영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설이 가동되면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량을 대량 유치하며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한 'K-물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국장은 물류센터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통관 절차 효율화와 첨단 장비 도입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현대글로비스의 자체 특송 시설은 인천공항 물류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세관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물류단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