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구립효성샛별어린이집(원장 이미형)은 지난 10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6층 강의실에서 ‘영유아 발달검사 및 양육코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인재교육 김영미교수(청운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복지상담 코칭전공)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맞춤형 양육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지능검사와 다중지능검사(MI 검사)를 통해 자녀의 발달 특성을 파악했고, 이에 따른 맞춤형 양육 전략에 대해 안내받았다. 김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영유아의 발달은 인지, 정서, 사회성, 언어, 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며, 이들 각각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한다”며 “아이를 느리고 소극적이라고 단정짓기보다는, 아이의 속도에 맞춰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활용된 발달검사 도구는 자녀의 활동 수준, 정서적 강도, 규칙성, 새로운 환경에 대한 반응 등을 평가해 부모가 보다 객관적으로 자녀의 기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중지능검사(MI)는 언어, 논리수학, 음악, 공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기후·멸종위기 전문 독립언론 뉴스펭귄이 프랑스의 대표적 기후매체 ‘르포르테르(Reporterre)’와 뉴스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기후 독립언론 간 최초의 협력 사례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동서양 언론 연대의 시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측은 각국의 기후위기·생물 다양성 관련 주요 뉴스를 상호 공유하고, 단순 번역을 넘어 문화적 맥락을 반영한 심층 콘텐츠로 재구성해 자국 독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펭귄은 유럽 기후정책과 환경운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고, 르포르테르는 한국의 기후·멸종 관련 뉴스와 정책 동향을 실시간으로 유럽에 소개하게 된다. 르포르테르는 2007년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 출신 환경전문기자 에르베 캄프가 창간한 비영리 독립언론으로, 월간 방문자 수가 130만 명에 달하며 유럽 전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후 전문 매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뉴스펭귄 측은 “이번 제휴는 독립언론 간의 국제적 연대를 통해 제한된 자원을 극복하고 콘텐츠의 품질과 도달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언론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정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행정안전부는 8일 국민이 다양한 민간 플랫폼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 공모'를 내일(9일)부터 7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최근 각종 해킹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진 만큼 보안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는 보안 및 인증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진행된다. 공모에 참여한 기업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 보안 수준 ▲ 개인정보 보호 방안 ▲ 신뢰성 ▲ 장애 대응체계 ▲ 활성화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상위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2024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민간 개방 참여기업은 현재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최종 평가 단계에 있으며, 적합성 평가를 통과하면 7월 중 최종 서비스 자격이 부여된다. 5개 기업이 최종 자격을 취득하면 현재 서비스 중인 정부 앱과 삼성월렛을 포함해 모두 7개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신분증은 이용자의 단말기 보안영역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며,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7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4, 6, 8, 32,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7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0명으로 13억8천40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2명으로 각 5천15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78명으로 14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4천36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72만3천718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한숨이었던 것 같다.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우연히 한 기사를 접한 직후 터져나왔던 그것.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기사였다. 그저 우리 일상의 한 단면을 스케치한 것이었으니까. 대충 그런 내용이었다.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캐릭터 관련 상품을 파는 팝업이 모 백화점에서 열렸는데 그를 위해 새벽 4시부터 줄을 서가며 기다린다는 그런… 크게 주목할 만한 일도, 누군가에게 욕을 먹어야 할 사건도 아니었다. 그랬는데… 하루의 시작인 그 순간, 원치 않던 한숨을 끌어내게 만든 건 그 기사에 주렁주렁 매달린 댓글들이었다. ‘부모 등골 빼먹는 것들, 한심하다.’, ‘요즘 젊은 것들 매번 돈 없다 툴툴대더니 저런 쓸데없는 짓 하느라 저 모양이지.’, ‘정신 나간 것들, 부모들은 지 자식이 저러는 걸 알까,’ 등등 비난 일색의 내용들이 가득이었다. 개중엔 욕할 일이 아니라며 옹호하는 내용도 눈에 띄었지만 그건 극소수에 불과했다. 왜 그러는 걸까? 요즘이니 지 부모니 하는 걸로 미루어 보건대 댓글의 작성자들 상당수는 기성세대의 한자리를 차지한 이들이 분명해 보였다. 그들의 눈엔 겨우 장난감 따위를 사자고 잠도 설쳐가며 요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본투표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6.5%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67.1%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부산(65.8%), 제주(65.9%)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대구는 사전투표율이 25.63%로 전국 최저였던 반면, 본투표 당일 유권자들이 대거 몰리며 투표 열기를 끌어올렸다. 수도권 역시 고른 투표율을 보였고, 서울은 68.4%로 비교적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반면 호남 지역은 이날 본투표율은 다소 낮은 편이나, 이미 사전투표에서 적극성을 보이며 전체 투표율에 힘을 실었다. 전남은 56.50%, 전북 53.01%, 광주 52.12%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치러졌으며, 전국적으로 1542만3607명이 참여해 34.74%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대선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며,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 약 2896만8000명이 참여 대상”이라고 밝혔다. 투표는 오후 8시에 종료되며, 이후 개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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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6월 3일 오후 2시 기준 65.5%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역대 대선 동시간대 기준 최고치로, 2022년 제20대 대선(64.8%)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최종 투표율이 80%를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2909만747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 수치에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투표율 34.74%)에 참여한 1542만3607명을 비롯해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결과도 포함된다. 지역별로는 호남 지역의 투표율이 두드러진다. 전남이 76%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고, 광주(74%), 전북(73.8%), 세종(70%)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지역은 본투표일 투표율은 다소 낮았으나, 사전투표가 크게 기여하면서 전체 투표율이 높아졌다. 반면 부산은 62.1%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대구·제주(63.3%), 충남(63.4%) 등도 평균을 밑돌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64.9%, 경기 65.3%, 인천 63.7%로 전국 평균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이번 대선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7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1, 14, 17, 36,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31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19억1천6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5명으로 각 5천619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96명으로 149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8천94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67만129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법원이 새로 개통한 휴대전화를 넘기면 급전을 빌려주는 속칭 '내구제 대출'로 피해를 양산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31일 대전지법 형사10단독(장진영 부장판사)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31)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B(32) 씨와 C(24) 씨 등 2명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4∼8개월에 집행유예 1∼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24일부터 약 한 달간 인터넷 광고를 통해 대출 희망자를 모집, 불법 사금융의 일종인 내구제 대출 수법으로 31회에 걸쳐 5천76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내구제 대출은 '내가 나를 구제한다'는 뜻으로,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대출 희망자가 휴대전화 개통 등으로 취득한 제품을 제3자에게 매도해 돈을 얻는 방식이다. 대출 희망자는 일시에 돈을 손에 쥘 수 있지만 물건값보다 액수가 적고, 매달 할부금이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해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이들은 시가 189만원 상당의 아이폰15 프로맥스 등 휴대전화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하게 한 뒤, 단말기 1대당 80∼100만원을 대출자금으로 대출 희망자에게 지급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