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이 부동산 투자자들의 궁금증과 답답함을 단번에 해소시켜줄 ‘대한민국 부동산은 언제까지 오를 것인가’를 출간했다. 김인만 소장은 부동산114 VIP상담위원 및 KDI 한국개발연구원 부동산 자문, 조선일보·한국경제신문 건축주대학 멘토 등 다방면에서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활발한 부동산 시장에 투자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투자자를 위해 저자는 본인의 경험과 근거 있는 논리로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어느 지역이 무조건 오른다, 내린다’라는 식의 이분법적인 설명보다, 부동산 정책의 메커니즘과 부동산 이슈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제공해 투자자들이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동산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적인 통계와 부동산 이론을 토대로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책에는 부동산의 현재 가치를 알아보는 법과 투자자들이 반드시 따져보아야 하는 사항, 부동산 투자 노하우, 부동산 꿀팁 등이 담겼다. 내용은 총 4부로 구성된다. 책 구성은 ▲1부 ‘부동산, 언제까지 상승
초록의 봄 / 황다연 지름길은 없다 하여 에움길 돌아 돌아가는 길 흔들리는 마음 위에 다짐의 꽃씨 싹을 보고도 불현듯 서럽게 우는 바람의 매운맛에 거친 호흡 뒤처지는 느린 속도 타협점을 찾지만 어림없는 일이다 걷다 뛰다 가다 보면 언젠가는 닿을 길 속도가 뭐라고 한자락 마음 깃에 접어둔 사랑 허기져 배고플 때 요기로 힘내니 망설임 없이 다가와 불 밝힌 확신이란 그 단어 어느 사이 앞장서서 안내자 되고 주춤하던 발걸음은 다시 용기백배 희망의 빛 어깨너머 웃자라 키만 큰 줄 알았던 꿈의 씨앗 허비한 세월 아니라며 초록으로 일어서는 봄이란다 [시인] 황다연 경남 창원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경남지회) [시감상] 박영애 초록의 봄이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하는지 안다. 그 고통만큼 새록새록 올라오는 새싹과 초록의 향연 그리고 활짝 피는 봄꽃이 안겨주는 행복이 무엇보다 크다. 우리의 삶 또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살아가고 방법이 다를 수 있지만, 추구하는 행복과 마지막으로 가야 할 곳은 모두가 안다. 가끔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오해와 불신 속에서 상처 입을 때도 있지만, 그 길이 바른길이라면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모양새다. 사태 초기 LH 내부직원들의 부적절한 문제인식과 정부의 미흡한 대응에 대해 사회적 공분을 사면서, 안 그래도 주택정책에 대한 불만이 가중된 국민정서에 큰 충격과 반감을 불러 왔다. 이제는 해당 사태의 해결은 물론이고, 주거복지 차원을 넘어 우리사회에 만연한 부동산시장 부패척결이 정치권의 핵심과제로 떠오르는 계기가 됐다는 해석들이 나온다. 때마침, 4월에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비롯한 보궐선거가 있고 내년 대선이 치러지는 중차대한 일정을 고려해야 한다. 정치권의 발걸음이 자의든 타의든 더욱 바빠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그러나 우려스러운 것은, 다급한 대로 향후 각종 무리한 부동산정책이 여기저기서 출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복잡한 이해관계에 종국에는 진영싸움으로 번지지 않을까 싶은 기우다. 이런 가운데, 서울을 대체할 대규모 주택 공급지로 골프장부지를 활용하자는 움직임들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정치권에서도 뉴서울과 88CC 등, 일부 정부소유 골프장에 아파트를 짓자는 제안들이 단골소재처럼 있었지만 운영사와 회원권 보유자들의 반발에 흐지부지된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 이레피아노학원 원장)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기세가 확 수그러들 줄 알았는데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이 도통 잡히질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 이후 하루도 긴장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는 것에 서글퍼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재난에 대해서 단지 고통뿐 아니라 이전에 없었던 생소함을 느낀다는 것이 더 당혹스럽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먹고 대처해야 할지 매뉴얼이 없으니 더 불안할 수밖에요. 그만큼 현대사회는 죽음에 맞닥뜨릴만한 재난이 그리 많지 않은, 나름 편안한 세상이었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합니다. 변변한 약조차 없이 페스트 등 각종 역병을 겪고, 끊임없이 계속되는 전쟁에 지친 중세 유럽인들은 이런 재난을 더 이상 슬퍼할 것만이 아니라 삶의 일부로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죽음이 다가올까봐 전전긍긍하기보단 삶의 한편에 죽음을 아예 올려놓는 자세로 두려움을 극복해 보고자 했던 것이지요. 삶과 죽음은 결코 분리된 것이 아님을 늘 상기하고 차라리 편하게 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죽은 자들이 한밤중이 되면 무덤에서 일어나 춤을 춘다는 유럽의 설화는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많은 예술가들에게 훌륭한 영감의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철학원장) 이번 호에서는 불길한 이름자를 알아본다. 큰 대(大) 성품이 침착 대담하여 엉뚱한 실패를 하게 되며, 장남은 사용이 가능하나 동생이 쓰면 나쁜 인상, 단명을 암시하며 형을 극하게 되고 폭발의 우발력이 있어 박약, 심신 고통을 초래하게 되는 불길한 이름자라 하겠다. ‘큰 대,大’ 이름자를 쓰면, 스케일이 크고 대범하여 큰일을 꿈꾸고 크게 이루는 경우가 있지만 사업가의 경우 크게 부도, 파산의 시기가 중년 이후에 대부분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즉,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여 무모한 도전으로 크나큰 실패를 맞아 낭패를 보게 된다. 그리고 동생이 ‘큰 대, 大’ 이름자를 쓰면 항상 자신이 큰 사람이라 생각하여 형이나 누나를 존대하기 쉽지 않으며 거만하게 보일 수도 있고 겸손을 잃기 쉬우니 처세에 유의하여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상사와의 의견충돌이 잦을 수 있으니, 그럴 때마다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습관을 가지면 좋겠지만 쉽지 않다. 사랑 애(愛) '사랑 애' 이름자를 쓰면서 사랑으로 인하여 고통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성품은 온유하나 모든 일에 반대를 암식하는 문자로서 많은 이성을 끌어 음란을 암시하며 가정불화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캐디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골프를 즐기는 사람, 골프를 동경하지만 막연히 좋아하는 사람, 골프에 관심 1도 없는 사람 등 골프는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스포츠지만 좀처럼 쉽게 손이 가는 종목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요즘 코로나로 실내 스포츠를 즐기기가 어렵게 된 시점에 새삼 떠오르는 것이 골프가 아닐까 싶다. 우선, 골프 하면 타이거 우즈, 박세리, 박인비, 최경주 등 많은 골프 선수들이 생각 날 것이다. 하지만 유명 골프선수 뒤에 묵묵히 제 일을 하고 있는 캐디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캐디에 대해서 역사부터, 캐디가 하는 일, 캐디가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룰과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 있다. ‘캐디학 개론’이다.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플 것 같지만 작가는 어려운 골프 룰을 설명하면서 적절한 예시를 통해서 지루함을 덜어주려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골프백에는 최대 14개의 클럽만 넣을 수 있다는 규정에 대해 설명이 시작된다. 미국의 로슨 리틀 (Lawson Little)이 당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다소 많은 클럽을 골프백에 넣고 플레이 하였는데, 우승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주최한 제1회 세무회계 경진대회에서 성보경영고등학교 박소영(고3, 여)학생이 전산세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월 3일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이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개최한 ‘제1회NCS 기반 세무회계 경진대회’ 입상자를 15일 발표했다. 서울 및 수도권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일반인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산회계, 세무회계, 재무회계, ERP 인사, 회계, 생산, 물류 등 세무회계 분야 총 10개 종목을 진행한 가운데 전산세무 분야 최우수상은 박소영 학생(고등부, 성보경영고, 고3, 여)과 민영서 씨(일반부, 삼성직업전문학교, 27, 여)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과목별 최우수상으로는 ▲전산회계 유채원(고등부), ▲재무회계 현호성(고등부), ▲세무회계 김현우(일반부),▲ERP 회계 강성호(고등부), 한장호(일반부) ▲ERP인사 나애가(고등부), 이효진(일반부) ▲ERP물류 곽유진(고등부) 학생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각 분야별로 우수상, 장려상, 세무사고시회 특별상, 여성세무사회 특별상,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 특별상, 신한대 50주년기념사업단장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자세
산수유나무 / 김경철 찬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날 흰 눈을 맨몸으로 맞으며 노란 꽃이 아닌 흰 눈꽃을 피우던 산수유나무 3월의 봄에 내리는 봄비를 따라 봄바람이 남녘에서부터 불어와 잠을 자던 산수유나무를 깨운다 어느샌가 맺힌 꽃봉오리가 환하게 웃으며 산수유나무에 노랗게 물들어간다 [시인] 김경철 인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인천지회) [시감상] 박영애 힘들고 고단한 시간이 지나가지 않을 것 같은 암담한 현실일지라도 그 고통의 시간은 흘러 어느샌가 삶의 한 부분이 되어 있기도 하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자기만의 삶의 가치관을 형성하게 되고 피어날 것 같지 않은 삶의 행복도 거기에서 환하게 피어난다. 혹한 겨울을 온몸으로 부딪히고 받아들이면서 봄이 되면 새록새록 피어나는 연초록 잎과 환하게 피어나는 꽃을 보면 우리의 삶에 늘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문인협회 금주의 시 선정위원장 (현)
(조세금융신문=김미양 한국분노조절교육협회 회장) 봄이 왔다. 코로나19로 2020년의 겨울은 더 추웠고 우울하게 느껴졌다. ‘코로나블루’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사람들의 마음은 힘이 들었다. 그래도 시간이 흐르니 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남의 집 담장에 목련이 벙글고 있다. 긴 겨울 후에 만나는 초록의 힘은 참으로 대단하다. 우울했던 마음을 단박에 환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다. 그래서 봄을 생명의 봄이라 부르는 것 아닐까? 코로나 백신도 개발되어 예방접종을 받고 있으니 곧 예전처럼 다닐 수 있게 되리라는 희망을 조심스레 가져본다. 긴 겨울 매서운 추위를 이기고 온 봄처럼 우리에게 있는 어려움도 곧 물러나고 아름다운 꽃길을 하하호호 웃으며 걸어 볼 날이 오리라는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이런 상상을 하다 문득 나의 인생은 어느 계절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청춘이라는 시기를 지나 성인이 되었고 장년기를 지나 어느새 중년이 되었으니 이제는 가을쯤 아닐까? 어느 가을에 쓴 글처럼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과 넉넉함은 곧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에 안타까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중년이 되면 빛나는 청춘들이 가지는 발랄함과 풋풋함 대신 연륜이 주는 익숙함과 노련함이 무기가
그대를 그리며 / 최하정 가슴 도려낸 듯 한 아픔 안고서 또 쓸쓸한 이 밤을 맞이한다 그대도 어디선가 창가에 어리는 저 달빛을 흐르는 눈물을 억누르며 보고 있겠지 너 떠난 빈자리가 그리워 이렇게 아파하는 건 더욱 사랑이 깊어졌기 때문일 거야 물푸레 나뭇잎에 찬 서리 맞으며 우는 풀벌레가 오늘따라 더 구슬프고 어느덧 잰걸음의 어둠이 멀어진다 사랑하는 내 사람아 저 멀리 여명이 밝아오면 날 찾아온다던 그리운 내 사랑아 지저귀는 참새 소리만 청아하다. [시인] 최하정 천안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시감상] 박영애 ‘사랑’ 삶을 살아가는데 어떤 것보다 더 큰 활력소가 되고 에너지가 된다. 그 사랑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일 수 있고,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사랑일 수 있고, 내 소유물이 될 수 있으며 대상은 많다. 어떤 대상이든 내가 사랑하는 크기만큼 거기에 따라서 투자하는 시간이 달라질 것이고 함께 하는 시간이 달라질 것이다. 사랑한 만큼 이별을 하게 된다면 더 많은 아픔과 고통이 함께할 수 있고 또 보고 싶은 그리움이 배가 될 수 있다. 어떻게 헤어졌느냐에 따라 기억되는 사랑의 추억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