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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건강칼럼]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이 특히 중요해

가사 노동을 하는 주부들, 키보드나 마우스 사용 비중이 높은 직장인들,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사용 비중이 높은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는 손목이다. 때문에 손가락이나 손목 통증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단순 통증이 아닐 수 있다.

 

손가락, 발가락이나 손목 같은 관절이 지속적으로 붓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이 1시간 이상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류마티스 질환자는 일반 성인은 0.3~1%에 이르며, 여성이 3배 정도 많고 주로 40세 이후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젊은 층의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가는 추세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30만 명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유전적인 요인과 생활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환경적 위험 요인은 흡연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사람이 흡연할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 위험이 비교적 증가한다고 한다. 

 

다만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특히 중요하다. 이는 질환으로 인해 손상과 변형이 진행된 경우에는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류마티스 내과 등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은 후, 치료하여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관절이 변형되고 손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통증질환과는 치료방법이 다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이고 전신질환이기 때문에 항류마티스약물 치료를 기본으로 필요시 관절주사 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고강도 레이저 치료, 침치료 등의 방법을 병행시 더욱 효과적으로 통증 치료를 할 수 있다.

 

글: 강동구 아산본내과·아산본한의원 원제범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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