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9.5℃
  • 연무서울 15.1℃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8.8℃
  • 연무광주 13.7℃
  • 흐림부산 17.6℃
  • 흐림고창 11.5℃
  • 흐림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10.6℃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2.1℃
  • 구름많음경주시 17.8℃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튠페이스·튠바디, 개인별 특성 감안해 섬세하게 접근해야 더욱 효과적

당하동에 거주하는 김모씨(여. 30대)는 최근 얼굴과 바디 관리 고민에 시름하고 있다. 따뜻한 봄기운이 하루가 다르게 다가오고 있으나 겨우내 푸석푸석해진 피부와 자기도 모르게 불어난 체중이 김씨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한결 얇아질 옷차림를 어떻게 소화해야 할지, 따가운 봄볕이 피부 노화를 촉진하지 않을지 걱정을 달고 사는 김씨를 보다 못한 친구는 김씨에게 피부과를 방문해 볼 것을 권했다. 리프팅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리프팅 시술은 초음파나 고주파 등 레이저 리프팅 전문 의료기기를 이용해 피부 탄력을 재생하며 피부 처짐이나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로 인한 증세를 완화하고 피부 탄력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방식 중 튠페이스 리프팅은 진피층에 콜라겐 섬유를 재생하는 데 이상적인 주파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튠페이스는 Alma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페이스 및 바디 컨투어링(contouring) 솔루션 악센트 프라임이다. 고주파 에너지와 초음파를 이용, 강력한 유니폴라 고주파 에너지가 원하는 피부층이나 피부 전체에 치료 효과를 가져다 주며 이를 통해 콜라겐 생성이 촉진, 한층 탄력 있는 피부를 얻을 수 있다. 인위적인 힘이나 변형을 가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 물 분자를 회전 시켜 피부 내 조직을 자극, 한층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이 촉진된다. 

 

튠페이스 리프팅은 마이크로플라즈마 고주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피부 타입에 맞추어 시술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며 마취도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환자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또한, 피부 탄력이나 피부톤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체형 관리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튠바디 리프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튠리프팅을 바디 관리에 적용한 튠바디 시술은 고주파 에너지로 지방세포의 파괴를 유도하며 셀룰라이트를 개선해 한층 슬림하고 매끄러운 바디 컨투어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민감한 얼굴 피부에 맞추어 섬세한 시술이 가능한 만큼 바디 시술 시에도 깊이를 적절히 조절하여 복부, 팔뚝, 옆구리, 종아리, 허벅지 등 신체 여러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지방세포를 파괴하면서 그 주위의 피부 조직이나 신경, 혈관 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시술 후 부작용에 대한 염려가 적다. 지방흡입 등 수술적 처치가 동반되지 않아도 충분히 바디 라인을 교정할 수 있으며 늘어진 팔뚝살, 출산 후 복부 피부 처짐 등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튠리프팅 시술은 매우 유용하지만 환자마자 피부 상태나 지방층의 두께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해야 안전하다. 또한 의료진의 숙련도가 시술 만족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후 신중하게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글: 당하동 아라의원 오민진 대표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