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9.5℃
  • 연무서울 15.1℃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8.8℃
  • 연무광주 13.7℃
  • 흐림부산 17.6℃
  • 흐림고창 11.5℃
  • 흐림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10.6℃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2.1℃
  • 구름많음경주시 17.8℃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임플란트 진행 시 ‘필수 체크 사항’ 확인하고 진행해야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김(67세)씨는 고민이 많다. 나이가 들어 노화된 잇몸의 치아가 탈락하여 임플란트를 진행해야 하는 데 주변에서 임플란트 비용과 부작용 등의 야기하며 틀니치료를 권하고 있기 때문이다. 틀니 치료 시 기존 치아보다 이물감이 심해 꺼려지고, 임플란트를 진행하자니 부작용이 걱정되어 치과 방문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 되면서 치아 탈락 시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근 임플란트 보험적용이 확대되면서 가격 부담이 적어지고, 발전하는 임플란트 기술로 임플란트 보편화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빠르게 진행된 임플란트의 보편화로 꼼꼼히 알아보지 않고 수술을 진행했다가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은 난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치료인만큼 정교한 술기가 요구된다. 따라서 경험과 노하우가 풍푸한 의료진이 있는 치과인지 꼼꼼하게 따져보아야한다. 자연치아를 대체하기에 가장 좋은 치료지만 임플란트는 환자 개개인의 잇몸뼈의 상태나 치아의 모양, 구강구조에 따라 수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첨단 장비를 이용한 정밀진단으로 전체적인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편적인 치료인 만큼 저렴한 가격, 무분별한 광고 등에 현혹되어 사전 조사없이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시술이 마무리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평생 사용해야하는 치아인 만큼 가격이 아닌 치과의사의 숙련도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면밀히 비교하여 수술 결정을 해야한다. 

 

대표적인 임플란트 부작용은 임플란트 치아를 심은 곳 주변의 잇몸에 발생하는 염증인 임플란트 주위염, 보철물 탈락, 교합 이상 등이 있으며, 시술 이후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환자의 구강상태에 정확한 진단없이 바로 시술을 진행하는 의료진의 미숙함인 경우가 많다. 

 

임플란트 시술 후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경우 식립한 임플란트를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확률이 높으며, 더 나아가 10~15년 이상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임플란트가 상실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치료이기는 하지만 영구적인 치료는 아니므로 시술 후 관리가 소홀하게 되면 임플란트 치아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확률이 감소한다. 앞서 말했듯 난도가 높은 수술인 만큼 실력이 좋은 의료진이 있는 치과를 방문하여 수술 진행을 하는 것이 0순위이며, 이후는 환자의 치아 관리가 반드시 따라줘야한다.

 

도움글 : 강서구 서울원탑치과 김근일 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