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1.1℃
  • 구름많음강릉 18.2℃
  • 연무서울 13.1℃
  • 구름많음대전 12.4℃
  • 구름많음대구 12.0℃
  • 맑음울산 14.8℃
  • 흐림광주 11.2℃
  • 맑음부산 14.9℃
  • 흐림고창 8.1℃
  • 구름많음제주 14.6℃
  • 구름많음강화 9.6℃
  • 구름많음보은 7.3℃
  • 맑음금산 7.8℃
  • 흐림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11.9℃
  • 구름많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학폭 인정' 스트레이 키즈 현진, 활동 중단...팬들 '탈퇴요구' 성명서 [전문]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스트레이 키즈 현진(본명 황현진)이 학교 폭력을 인정하고 활동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일부 팬들이 팀 탈퇴를 요구 하고 나섰다.

 

28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스트레이키즈 황현진 탈퇴 요구 성명 발표 3차'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게시자는 "22일 사건 발생 후 끊임없는 피해 사실 폭로와 한 발씩 늦어지는 대처가 안타깝다"면서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학폭) 피해자를 향한 도를 넘는 2차 가해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또 다른 피해자의 존재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입장문 이후 해당 멤버의 학창시절 선생님 입장이 발표되며 또 다시 분노를 감출 수 없다"며 불온하고 미숙한 어린 시절에 대한 뉘우침은 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감당할 몫이다"고 적었다.

 

게시자는 "스트레이키즈 현진 논란으로 팀 이미지 손상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멤버들이 나눠 짊어져야 하는 책임의 무게 또한 크다"며 "현진이 스트레이키즈 멤버로 존재하는 한 그룹의 방향성과 색깔, 멤버의 말과 행동을 제약하고 모든 활동에 지속적으로 큰 지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 학교 폭력은 중대한 사회 문제로서 소속사 그늘아래의 표면적인 사과만으로 대중에게 납득될 수 없다"라며 "스트레이키즈 멤버 현진의 탈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마무리했다.

 

이하 스트레이키즈 현진 탈퇴 촉구 3차 전문이다.

 

[전문]

 

22일 사건 발생 후 끊임없는 피해 사실 폭로와 한 발씩 늦어지는 대처가 안타깝습니다.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활동 중지 관련 공지가 게시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피해자를 향한 도를 넘는 2차 가해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또다른 피해자의 존재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논란 이후 발표한 JYPE의 모호한 입장문과 오늘 업로드된 활동 중지 관련 공지는 당사의 미온적인 태도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입장문 이후 해당 멤버의 학창시절 선생님 입장이 발표되며 또다시 분노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는 현재 세대를 막론하고 엄중한 잣대로 평가되어지고 있습니다.

불온하고 미숙한 어린 시절에 대한 뉘우침은 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감당할 몫이며 JYPE는 대중의 소리를 직접 듣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작금의 스트레이키즈 현진 논란으로 팀 이미지 손상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멤버들이 나눠 짊어져야 하는 책임의 무게 또한 크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현진이 스트레이키즈 멤버로 존재하는 한 그룹의 방향성과 색깔, 멤버의 말과 행동을 제약하고 이는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의 모든 활동에 지속적으로 큰 지장을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누누히 말해왔듯이, 학교 폭력은 중대한 사회 문제로서 소속사 그늘아래의 표면적인 사과만으로 대중에게 납득될 수 없습니다.

이미 학교폭력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비슷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은 이와 같은 논란이 불러오는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불편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상처 입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아직 힘들어 하고 있을 대중에게 정신적 고통을 미치고 있으며 이들이 절대 외면 되어서는 안됩니다.

 

피해자들이 겪어야 할 피해는 어쩌면 현재 진행 중입니다. '활동 중지’라는 일시적인 태도는 일상 속 곳곳에서 현진이 언제 어디서 다시 등장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스트레이키즈 멤버 현진의 탈퇴를 강력히 요구하며 스트레이키즈 방찬, 리노, 창빈,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7인의 활동을 지지하는 바입니다.

 

지지해주시고 참여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