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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세무사회, 박형섭 제3대 회장 선출

박형섭 회장 "가혹한 위기 속 청년 세무사와 꿈을 키우며 성장할 것"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청년세무사회 제3대 회장에 박형섭 세무사가 선출됐다. 한국세무사회는 30일 오후 5시 영등포에 위치한 knk디지털타워 20층 위홀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형섭 회장 체제로 개편을 단행했다.

 

제2대 회장으로 2년간 한국청년세무사회를 이끌었던 임종수 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세무사가 400년 지난 정이품 소나무처럼 청목의 푸르름을 영원히 간직하기를 바란다"라며 "2년동안 동행해 준 부회장님과 상임이사 및 회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주성 고문과 함께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박형섭 신임 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려면 여럿이 함께 가라는 말을 마음 속에 새기며 젊음과 패기가 넘치는 한국청년세무사회를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이끌어 갈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2년 간의 회장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청년세무사회를 줄여 한청세로 부르겠다"라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 호흡하며 세무사로 동시대를 살고 있는 것은 소중한 인연"이라며 "한청세는 회원들의 튼튼한 디딤돌과 울타리가 되겠다. 변호사와의 업무영역 갈등, 회계사와 시장싸움, 치열한 가격경쟁, IT기술을 앞세운 불법 세무대리 등 세무사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자신만의 힘을 기르고 더 강해져야 한다. 한청세가 돕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선후배 세무사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며 날카로운 조언도 당부한다"라며 청년 세무사 회원들의 성공을 기원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청년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박형섭 회장 추대의 건을 비롯해, 감사 및 이사 선임의 건, 2020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1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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