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 흐림동두천 11.5℃
  • 흐림강릉 13.4℃
  • 서울 12.6℃
  • 대전 12.8℃
  • 흐림대구 12.7℃
  • 울산 12.9℃
  • 흐림광주 12.8℃
  • 부산 12.8℃
  • 흐림고창 12.6℃
  • 제주 18.7℃
  • 흐림강화 11.3℃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2.6℃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하이네켄코리아, 지속가능성을 위해 친환경 배송 박스 도입

FSC 산림인증 종이에 콩기름 인쇄와 테이프리스 방식 적용
쿠팡에서 판매하는 하이네켄 0.0 12캔 및 6병 패키지 구성에 우선 적용
6kg 중량을 지탱할 수 있는 택배박스...포장 테이프 등 사용하지 않아 재활용 용이
하이네켄 0.0 친환경 패키지 인증샷을 공유하는 '제로제로웨이스트 챌린지' 진행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네켄코리아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하이네켄 0.0 제품의 배송박스를 친환경 방식으로 리뉴얼 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하이네켄코리아는 국내 맥주업계에서는 최초로 국제산림관리협의회의 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한 한정판 ‘하이네켄 0.0 친환경 글라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에는 배송 박스까지 보다 전면적으로 친환경 방식을 적용한 하이네켄 0.0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네켄 0.0 친환경 패키지는 FSC 산림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의 종이에 컬러를 최소화한 콩기름 1도 인쇄를 사용한다. 또한 포장테이프나 접착제 등이 필요 없는 테이프리스 방식으로, 6kg이하 중량의 상품을 담아 송장만 붙여 바로 배송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테이프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 재활용 분리수거도 용이하다. 포장 횟수를 줄이고, 제품부터 배송박스까지 재활용이 쉬운 재질로 구성해, 소비자가 손쉽게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FSC 산림인증은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산림의 생물 다양성 유지 등 10가지 원칙과 56가지 기준에 따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 및 상품에 부여한다.

 

이번 친환경 패키지는 쿠팡에서 판매되는 하이네켄 0.0 12캔입(330ml, 500ml)과 6병입(330ml) 구성에 우선 적용된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월 7일까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일상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모두 제로에 가깝게 줄이자는 의미를 전달하는 ‘하이네켄 제로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쿠팡에서 선보이는 하이네켄 0.0 친환경 패키지 인증샷 공유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하이네켄코리아 이커머스 영업 담당 이장원 차장은 "하이네켄 0.0가 가장 많은 고객을 온라인으로 만나는 곳이 쿠팡이기 때문에 이번 친환경 패키지를 우선 도입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온라인 구매가 늘어난 이 시기에 배송으로 인한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선보였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기업 차원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