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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 5부제 해제된다

은행지원도 확대…방역지원금 받은 38만개사 총 3조8천억원 공급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오늘(14일)부터 중신용 소상공인 대상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취급하는 은행이 늘어나고 신청 5부제가 해제된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총 38만개사에 3조8천억원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중신용 소상공인이라면 일반 '운전자금'과 캐피탈, 카드론, 저축은행의 채무에 대한 '대환자금'을 모두 1천만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다. 두 자금을 모두 이용하면 사업자당 최대 2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은 시중은행 앱으로 신청하면 신청 당일 대출금을 지급받는다. 지난달 24일 지급을 시작한 이후 이달 10일까지 총 3천486억원의 자금이 공급됐다.

이날부터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 은행이 기존 8곳(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부산·대구은행)에서 11곳(경남·광주·전북은행 추가)으로 확대된다.

또 그간 트래픽 혼잡을 막기 위해 운영된 신청 5부제가 종료돼 날짜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누리집(https://www.koreg.or.kr)을 통해 은행별 대출신청 화면에 접속하거나 개인신용평점, 방역지원금 수급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은행 앱으로 대출을 신청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나 정부24 앱에 개인 공인인증서를 사전에 등록하면 더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임차 사업자는 앱 등록에 앞서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미리 준비해두면 좋다.

한편 중신용 소상공인들은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방역지원금을 받은 개인신용평점 938점 이하 사업자에게 최대 2천만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신보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자금을 신속히 공급하고 있다"며 "특히 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1금융권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대환자금'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코로나19 방역지원금을 받은 중신용(나이스평가정보 기준 개인신용평점 745∼919점) 소상공인에게 1천만원 한도의 대출을 1% 초저금리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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