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1.1℃
  • 구름많음강릉 18.2℃
  • 연무서울 13.1℃
  • 구름많음대전 12.4℃
  • 구름많음대구 12.0℃
  • 맑음울산 14.8℃
  • 흐림광주 11.2℃
  • 맑음부산 14.9℃
  • 흐림고창 8.1℃
  • 구름많음제주 14.6℃
  • 구름많음강화 9.6℃
  • 구름많음보은 7.3℃
  • 맑음금산 7.8℃
  • 흐림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11.9℃
  • 구름많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문화

[인터뷰] 상해 대만교육중심 이흔전 대표와 양안 고등교육 전문가들

양안 고등교육 전문가들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산학 협력 다짐

(조세금융신문=송민경 기자) 대한민국에서 만난 양안의 고등교육관계자들은 지난 3일 서울시 혜화동에 소재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한국과 중국, 대만의 교육 교류 및 산학 협력을 위한 상호 노력을 다짐했다.

상해대만교육중심의 이흔전 대표는 “그동안 네 번 이상 방문하여 대만의 고등교육과 협력이 가장 잘 맞는 한국에서 중국과 대만의 고등교육교류도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봤다. 한중FTA 비준 이후 한국은 양안의 청년 인재들에게 직업 훈련을 위한 좋은 요소를 가지고 있다. 대만의 대학들과도 민간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므로 중국의 인재들이 한국에서 미래지향적인 아시아 고등교육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하이난성 유학협력센터에 적극적으로 한국 방문을 추천한 역할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중국 CEO협회 고혜평 상회지회장은 한국에 올수록 한국의 친근하고 밝은 에너지에 매료된다고 전하면서 이번에 특별히 아모레퍼시픽 산업시찰에 대한 느낌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아모레퍼시픽의 첨단 시스템은 정말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오산대학과의 산학협력으로 대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 하이난의 관광고등교육을 받는 젊은이들 외에도 산업체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산학협력 교육 현장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양안고 교육전문가들과 함께.bmp
좌측부터 고혜평(중국CEO협회상해지회장), 이흔전(상해대만교육중심대표), 사춘생(주한국대만교육중심 이사장), 손자양(시안투자주식유한공사), 황송지(하이난성유학협력센터 주임),우교(시안투자주식유한공사 프로젝트 부장)

또한 시안과 하이난성을 시작으로 꾸준히 산업체 교육단을 한국과 협력하는 기획을 하고 싶어했다.
이번에 주한국대만교육중심은 중국의 하이난성 유학협력센터 황송지 주임을 특별히 초청하여 한국 대학들을 순회하면서 선진 고등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이 중국 고등교육의 협력자로서 중요한 위치라고 한국인이 아닌 제3자로서 추천하였다. 이번에 방한한 하이난성 유학협력센터 일행은 경민대학교, 오산대학교, 단국대학교 예술대학원, 추계예술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들과 실무 협력을 위한 실사 회의를 주최했다.

사춘생 이사장은 “한국에서의 20여 년 넘는 생활은 행복했다. 한국과 대만의 고등교육교류도 계속 이어지겠지만 이젠 아시아 리더십을 위해 3개국의 공동 책임 교류가 필요하다. 양안은 이미 개방하고 서로 우호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물론 대만의 전체가 우호적이지 않지만 국제교류는 실리적 타당성과 시류를 따라서 변화하게 될 것이다. 고등교육을 받은 청년들이 막힘없이 아시아의 리더로 누비기를 바란다.”고 초청의 주최 이유를 설명했다.

<상해 대만교육중심 이흔전 대표 인터뷰>

 

<하이난성 유학 협력 중심 황송지 대표 인터뷰>


<중국 기업 C.E.O 협회 공해평 상해 회장 인터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