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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백종갑 안산지역세무사회장 '재임' 성공, '동안산'세무사회 발족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장마와 더위가 오가는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금빛 세무사 배지를 단 안산지역세무사회 소속 회원 90여명이 12일 마이어스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행사장으로 향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비대면 총회로 실시해 오다가 드디어 2년만에 ‘대면 정기총회’로 안산지역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행사가 거행됐다.

 

사회를 맡은 박금서 총무(간사)의 행사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총회장을 엄숙하게 했으며, 총회장에는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백종갑 안산세무사회장과 박현성 역대회장, 김병옥 역대회장, 이재실 전임회장 등 내빈이 참석, 총회장을 빛냈다.

 

운영위원인 김영미, 김재진, 박정근, 박중환, 배서정, 이주락, 최장용, 형천호 세무사를 비롯해 주석민 윤리위원장, 이영모 제도개선위원장, 김성덕 연수교육위원장, 박경남 홍보상담위원장, 박상균 친목동호위원장, 김세한 봉사사업위원장 등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중부회장 축사, 회무보고, 기타 의결사항, 폐회선언, 등 약 1시간 30분에 걸쳐 행사가 거행됐다.

 

재임에 성공한 백종갑 안산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법 개정통과 ▲동안산세무서 개청에 따른 변화 등을 그간 회무의 핵심가치로 언급했다.

 

백종갑 안산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2번의 총회를 서면보고로 가름하고 이제 드디어 모일 수 있게 되었다”면서 “큰 불편을 무사히 잘 견디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반가움을 먼저 표했다.

 

백 회장은 “그간에 발생한 큰 사안이라면 우리 세무사들에게 있어서는 세무사법개정이 가장 으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문지식을 검증받지 않은 사람들이 세무대리행위를 합법화 하려는 행태를 방어한 것에 대해 다시금 가슴을 쓸어내리는 심정”이라면서 “이 사안을 직역별 밥그릇 싸움으로 보이게 했지만, 이것은 분명히 정의롭지 못한 억지 주장이었다”고 톤을 높였다.

 

백 회장은 이어 “최근에 변호사 자격을 소지한 국회입법처 조사관이 2018년 이후 변호사에게도 세무사 자격을 부여하자는 보고서를 작성했다”면서 “듣다 듣다 이제는 저런 망언도 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젊은 세무사들의 미래를 위하고 나라의 정의실현을 위해서도 주의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현실을 직시했다.

 

이와함게 백 회장은 국세청 조직개편에 따라 동안산세무서가 개청되어 지역세무사회도 동안산지역세무사회가 발족하게 됐다고 회무 변경사항을 공표했다.

 

백회장은 이와관련 “지난 4월 동안산세무서가 개청했고 한국세무사회 본회 이사회에서 동안산지역세무사회의 발족을 의결했다”면서 “따라서 동안산세무사회를 결성해야 하는데 현재 12분의 세무사님이 그 관내에 계시지만 아직 결성되지 못하고 있어서 당분간은 안산지역세무사회에서 같이 가야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동안산세무사회의 연착륙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코로나 상황’에 대해 백 회장은 “아직 종식되지 않았습니다. 여러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게 지금처럼 건강하게 견뎌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행복하시고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드린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업무를 걱정했다.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수가 현재 1,888명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정기총회는 지방회 가운데 우리 중부지방회가 6월14일 첫 스타트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면서 “그간 총 8번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가장 많이 참석했다”고 회원답합을 과시했다.

 

이어 유 회장은 (참여도가 높은 것에 대해) ‘강한’ 중부지방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참석 회원들에게 묻자, 회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가을 워크숍’에 대해 유 회장은 “2년간 본회, 지방회에서 약식으로 하다 보니까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을 하지 못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세무사회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회장은 삼쩜삼 플랫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 회장은 “회원님들이 아쉬워하는 것이 삼쩜삼 플랫폼에 대해 걱정들을 하시고 있는데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곳의 대표이사가 김모 세무사라고 한다. 우리 업무영역과 연관이 있다. 본회 윤리위원회에서도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한 뒤 “(회원)모두가 살고, (세무사)제도가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여의치 않다면 제가 2년전 서울역 집회를 했듯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유 회장은 “세금업무에 대해서는 세무사가 유일하다는 것을 국민에게 각인시켜야 한다. 이것이 저의 꿈이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홍보와 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의안심의, 사업실적보고 등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편, 모범직원 표창은 박종국 회원사무소 김민협 직원이 한국세무사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문성호 회원사무소 김수연 직원과 최장용 회원사무소 김지희 직원이 각각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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