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1.1℃
  • 구름많음강릉 18.2℃
  • 연무서울 13.1℃
  • 구름많음대전 12.4℃
  • 구름많음대구 12.0℃
  • 맑음울산 14.8℃
  • 흐림광주 11.2℃
  • 맑음부산 14.9℃
  • 흐림고창 8.1℃
  • 구름많음제주 14.6℃
  • 구름많음강화 9.6℃
  • 구름많음보은 7.3℃
  • 맑음금산 7.8℃
  • 흐림강진군 9.6℃
  • 구름많음경주시 11.9℃
  • 구름많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경제 · 산업

GS25, 유통업계 최초...'메타버스 제페토 드라마' 제작한다

메타버스 채널 ‘맛있성’ 시즌2 오픈 통해 MZ세대와 소통 강화
‘지에스리오 크루’ 시즌별 선발...메타버스 크리에이터로 육성 지원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GS25가 메타버스 이용자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새로운 기능과 테마로 업그레이드한 GS25 전용 맵 ‘GS25 맛있성 삼김이 왕자’(이하 ‘맛있성’) 시즌2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는 이달부터 ‘맛있성’의 시즌2 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한다. 

 

메타버스 주 고객인 MZ세대와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자 맵에 대한 전면 리뉴얼을 진행하고 △드라마 △셀럽/크리에이터 △패션을 주요 키워드로 선정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저들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교류할 수 있는 채널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메타버스 ‘맛있성’의 맵을 적극적인 소통 채널로 활용하기 위해 패션쇼, 토크쇼, 체험, 이벤트 등의 공간으로 전면 수정한다. GS25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한 패션쇼장, 다이내믹 월, 편스토랑관, 팝업스토어 & 패션 굿즈 쇼룸을 신설하고, 콘텐츠 ‘무물타’의 진행을 위해 스테이지관 수정, 가상공간 ‘브레디크 1호점’을 고도화 한다.

 

유통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드라마 ‘나의 아름다운 세상은’을 내달 5일 공개한다. 제페토에서 유명 크리에이터 ‘하리’와 콜라보를 통해 제작되는 드라마로, 편의점 GS25 배경의 힐링 로맨스물이다. 드라마는 GS25 ‘맛있성’ 채널과 곧 구독자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유통업계 최대 유튜브 채널 ‘GS25 이리오너라’에서 동시 공개한다.

 

한편 GS25는 제페토에서 활동이 활발한 셀럽 대상으로 ‘지에스리오 크루 1기’를 모집해 다양한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별로 선발된 인플루언서는 GS25 앰버서더로 활동을 진행한다. 또 지에스리오 왕자와 인플루언서가 더블 MC로 신개념 메타버스 토크쇼 ‘무물타 : 무엇이든 물어보는 타임’을 진행한다.

 

아울러 ‘맛있성’에서는 MZ세대 타켓향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계절성을 반영한 GS25 전용 아이템 출시 및 이를 활용한 패션쇼 진행, 디지털 룩북 발행도 준비하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 실장은 “메타버스 GS25 맛있성을 방문자 숫자로만 분석하는 단순 홍보 공간이 아니라, MZ세대 고객들과 그들의 언어로 교감하는 일종의 ‘브랜드 플레이그라운드’이자 ‘브랜드 공동체’라는 공간으로 새로운 시도를 돼 기쁘다”며 “최초의 메타버스 드라마 콘텐츠 제작을 통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의 생태계를 육성할 수 있는 큰 틀의 문화 마케팅으로 확장,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