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0℃
  • 흐림강릉 24.4℃
  • 연무서울 19.4℃
  • 흐림대전 20.0℃
  • 구름많음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23.7℃
  • 흐림광주 18.3℃
  • 흐림부산 21.8℃
  • 흐림고창 20.0℃
  • 흐림제주 20.6℃
  • 흐림강화 17.8℃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21.3℃
  • 흐림강진군 20.1℃
  • 구름많음경주시 22.2℃
  • 구름많음거제 22.7℃
기상청 제공

정치

정의화 의장, 한국기업의‘쿠웨이트 비전 2035’사업수행을 위한 지원 당부

사본 -DSC_6637-crop.jpg
<사진 = 국회 사무처 제공>

(조세금융신문=편집부) 정의화 국회의장은 15일 국회접견실에서 마르주크 알-가님 (Marzouq Ail AL GHANIM) 쿠웨이트 국회의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관계 발전 및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알-가님 의장님의 이번 방문은 1979년 6월 양국 수교이래 최초의 국회의장 방한”이라면서“쿠웨이트는 우리나라의 에너지안보에 있어 핵심국가일 뿐 아니라, 우리 기업의 해외인프라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매우 귀중한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양국은 수교 이래 꾸준히 협력관계를 강화해왔다”고 언급한 뒤“쿠웨이트는 2번째로 높은 수준의 에너지 공급을 통해 한국의 경제성장에 도움을 주었으며, 한국은 쿠웨이트에 꼭 필요한 신뢰받는 기술과 경제성장에 따른 노하우로 도움을 드릴 것”이라면서 “지금이 양자관계를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와함께“창의와 혁신을 통해 동력을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겠다는‘쿠웨이트 비전 2035’가 풍성한 결실 거두기를 기대하며 한국기업이 프로젝트 달성을 위해 기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우리 기업의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이에 “한국은 2차 대전 이후 70년 동안 남과 북으로 분단되어 있다”면서 “쿠웨이트가 국제사회에서 한국을 지지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남과 북이 하나 된 통일대한민국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김을동 한·쿠웨이트 의원친선협회장, 김정훈 사단법인 한·쿠웨이트 의원친선협회장, 이강후 한·쿠웨이트 의원친선협회 이사(이상 새누리당),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김일권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가 참석했으며 쿠웨이트 측에는 자셈 알-부다이위(H.E. Jasem AL BUDAIWI) 주한 쿠웨이트대사, 파이잘 알-샤야(Faisal AL SHAYA) 재경위원장(쿠-한 의원친선협회 회장), 카멜 알-아와디(Kamel AL AWADHI), 흐무드 알-함단(Hmood AL HAMDAN), 무바락 알-후레이스(Mubarak AL HURAIS), 우다 알-루웨이(Oudah AL RUWAIE), 아흐마드 알-케디비(Ahmad AL QADHAIBI)재경위원회 위원, 라칸 알-네스프(Rakan AL NISF)법제·외교 위원회 위원이 함께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