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 흐림동두천 12.6℃
  • 흐림강릉 15.8℃
  • 서울 14.1℃
  • 대전 14.0℃
  • 흐림대구 18.6℃
  • 흐림울산 17.0℃
  • 흐림광주 12.3℃
  • 부산 16.5℃
  • 흐림고창 12.2℃
  • 제주 14.1℃
  • 흐림강화 11.8℃
  • 흐림보은 14.1℃
  • 흐림금산 14.2℃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16.8℃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미 연준 기준금리 5% 밑으로 못내려”…FT 2023년 예측

— 우크라 전쟁 안 끝나고, 중국 5%이상 성장…대만 침력 없을 것
—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재선 확실…아프리카 채무불안 심화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는 2023년 상반기 4.9%로 기준금리의 정점을 찍은 다음 9월에 4.7%, 12월에 4.4%로 내릴 예정이지만, 공개시장위원회(Open Market Committee) 위원 대다수는 이 비율이 2023년에 5% 이상으로 끝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023년에는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휴전은커녕 오히려 분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은 경제활동을 약화시킨 코로나 대확산(COVID-19) 급증에도 경제성장을 5% 이상으로 회복하고 대만을 침략하거나 봉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T)>는 1일(현지시간) “제이 파월 연준 의장이 11월에 경고했듯이, 조기에 통화금융정책을 완화하지는 않을 것이며, 목표한 성과가 나올 때까지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런 내용의 ‘2023년 예측’ 기사를 내보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럽 전역에서는 2023년 내내 전기가 부족해 정전사태가 심화될 수 있다. 게다가 러시아 가스 공급이 완전히 차단될 가능성 때문에 에너지 불안은 연말에 더욱 극심해 질 것으로 예견됐다.

아프리카 대륙 일부 국가에서는 빚을 못 갚아 지속적인 불안이 예고되고 있다.

6월 치러지는 튀르키예 대통령 선거에서 에르도안 현 대통령이 재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FT>는 이와 함께 “트위터(Twitter)는 살아남을 것이며, 기존 사용자들은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혼란스러운  관리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플랫폼을 떠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