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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평통, 3대 국민단체 참여한 ‘통일·대북정책 특강’ 이례적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기획력 성공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는 13일 용인시청 에이스홀 3층에서 ‘윤석열정부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민주평통과 3대 국민운동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등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여실히 반증했다.

 

이날 내외빈으로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경기남부지역 20개 협의회 자문위원을 비롯해 특별히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회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 상황 속에서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석동현 사무처장이 특별히 강연회를 기획해서 순차적으로 전국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이와관련 “대한민국 헌법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명시하고 있으며 대통령에게 평화적 통일의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평통은 이러한 의무를 지닌 대통령에 평화통일 정책을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일을 한다. 자문위원 여러분은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며 헌법의 의무를 수행하는 평화통일의 안내자이자 선구자”라고 역할론을 강조했다.

 

특히 석 사무처장은 “우리나라 인구의 1/4이 넘는 1천360만 인구와 IT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발달해 있는 경기도는 북한과 위협을 마주하고 있는 남과북의 경계지역이어서 오늘 이곳에서 개최되는 행사가 매우 소중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석 처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각 지역에서 평화통일운동을 선도해 나가는 자문위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석 처장은 “민주평통은 새해를 맞아 2월 한달간 전국 각지를 순회하면서 7차에 걸쳐 ‘통일·대북정책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면서 “강연회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어 준 장영란 경기부의장, 그리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석 차장은 “전국의 각 지역에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자유민주, 그리고 평화통일을 위해 위국헌신하고 있는 각계 지도자들도 함께하고 있으며, 훌륭한 강연을 준비해 준 남주홍 석좌교수께도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석 처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무력 강화와 미사일・장사포 발사 등 잦은 무력 도발은 어제와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특히 최근 무인기 군사분계선 침범에서 보듯이 그 심각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현실을 직시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자유를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확고한 응징과 보복만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계속할 경우, 9.19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도 검토할 수 있다는 점을 천명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석 처장은 “이처럼 현재의 한반도 상황은 어느 때보다 예민하고 엄중하며, 그에 따라 대통령과 정부로서는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주어야 할 책무가 절실하고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책무의 수행은 정부가 앞장서야 하는 일이지만, 국민의 지지와 공감이 뒷받침되어야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 한 뒤 이러한 취지에서 민주평통에서 이번 특별강연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석 차장은 “강연회를 통해 우리가 처한 안보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높이고, 통일담론과 국론을 바르게 모아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석 차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자문위원과 각계각층의 지도자 여러분께서 강연내용을 숙지해 주어서 각 지역과 삶의 현장에서 국민 여론을 다양하게 수렴하는 한편, 위기에 대비하는 우리 내부의 단합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석 차장은 인사말 말미에서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 중앙회장, 임준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중앙회장 등 3대 국민운동단체 중앙회장을 특별히 단상으로 함께 하며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강에 나선 남주홍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석좌교수(전 국가정보원 1차장)는 “윤석열 정부 ‘담대한 구상’의 요체는 안보정책과 통일정책의 조화”라고 말하고 “북핵 위협에 강력한 대응능력을 구비하면서 동시에 북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문은 활짝 열어놓고 교류협력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은 향후 보다 발전된 강연회를 준비하기 위해 특별강연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강연회는 경기북부·인천(2.7 고양 킨텍스), 부산・울산・경남(2.10, 부산시청 대강당), 경기남부(2.13, 용인시청 에이스홀), 광주・전북・전남(2.14, 김대중컨벤션센터), 서울(2.16, 코엑스오디토리움), 대구・경북(2.21, 대구컨벤션센터), 대전・세종・충북・충남(2.23,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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