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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 ISSB‧SASB 국제적용가능성 공개초안 의견수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기준원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이 발표한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의 국제 적용가능성 개선을 위한 방법론 공개초안에 대해 ISSB가 오는 8월 9일까지 의견수렴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ISSB는 의견수렴을 통해, SASB 기준의 개정방법을 결정, 올해 말까지 SASB 기준의 개정을 마칠 예정이다.

 

현재 SASB 기준의 일부 지침은 미국의 법률·규정을 참조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통용이 어렵다.

 

문제 되는 영역은 SASB 기준 지표 중 기후 외 주제와 관련된 지표로 생물다양성, 지역사회 참여, 인적자본 등과 관련된 기후 외의 지표이다. 기후와 관련된 SASB 지표는 IFRS S2와의 일관성을 위해 S2의 공표시기에 맞추어 별도로 개정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개초안에서는 SASB 기준의 본래 의도는 유지하면서 국제 적용가능성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여러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특정 관할권의 참조사항을 국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참조사항으로 수정 ▲특정 관할권의 참조사항을 보다 일반화된 정의로 수정 ▲특정 관할권의 참조사항을 대신하여 기업이 속한 관할권의 법률·규정 등의 참조사항을 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 ▲국제적 적용에 적합하지 않은 지표는 삭제 ▲본래의 의도와 일치하는 적용 가능한 다른 대체지표가 있는 경우 해당 지표로 대체 등이다.

 

ISSB는 정보요청서에 대해 오는 8월 9일까지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ISSB는 수렴된 의견을 고려하여 IFRS S1 시행일 전에 이와 관련된 SASB 개정을 완료한다.

 

회계기준원은 5월 중 공개초안을 공개하고, 6월 초 공개초안 본문 번역본 및 예비적 검토내용 공개한다.

 

7월까지 국내 이해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국내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의결을 마칠 내용이다.

 

정리한 국내 의견은 7월말 ISSB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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