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7.2℃
  • 서울 15.5℃
  • 흐림대전 16.6℃
  • 흐림대구 19.2℃
  • 흐림울산 18.3℃
  • 흐림광주 15.2℃
  • 흐림부산 16.9℃
  • 흐림고창 14.9℃
  • 제주 15.7℃
  • 흐림강화 12.3℃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6.2℃
  • 흐림강진군 13.4℃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디아지오코리아, 연간 생산량 200만 상자 돌파…6년간 10배 성장

크기변환_3. [사진설명] 6월29일(월) 경기 이천시 소재 디아지오 한국 공장에  서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200만 상자   생산 돌파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jpg
29일 경기 이천시 소재 디아지오 한국 공장에서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사진 오른쪽 첫번째)가 200만 상자 생산 돌파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디아지오코리아>

(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29일 경기도 이천에서 연간 200만 상자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3년 총 50억원을 투자해 RTD 생산라인 증설하고 2014년 5월부터 일본 전역에 스미노프 아이스 제품을 본격 수출하며 이룩해낸 성과로, 생산라인 증설시 목표로 삼았던 3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2009년 19만 상자를 생산한 이후 6년만에 약 10배에 달하는 성장을 거두며, 아시아 권역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는데 성공한 디아지오 한국 공장은 높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산제품 대부분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단기간에 이룩한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한국 공장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다시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 공장을 수출 전진기지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친환경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아지오 한국 공장은 스미노프, IW 하퍼, 길비스, 마이어스 등 수출용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6만4000m2부지에 생산 설비와 생산제품을 위한 일반 창고, 수입제품을 위한 보세창고, 직매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 공장은 디아지오내 ‘최고 향상 공장상’ 및 ‘그린에너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과 효율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며 그동안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강화해왔다.

크기변환_2. [사진설명] 6월29일(월) 경기 이천시 소재 디아지오 한국 공장에  서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사진 왼쪽 첫번째)가 공장관계자  로부터 수출제품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jpg
29일 경기 이천시 소재 디아지오 한국 공장에서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사진 왼쪽 첫번째)가 공장관계자 로부터 수출제품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사진제공=디아지오코리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