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8.6℃
  • 구름많음강릉 9.7℃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11.0℃
  • 맑음대구 13.7℃
  • 구름많음울산 10.8℃
  • 맑음광주 11.9℃
  • 맑음부산 11.4℃
  • 맑음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9.7℃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10.6℃
  • 구름많음금산 10.6℃
  • 맑음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지방세연구원, 자기주도적 지방세교육 강화 위한 'e러닝 사이버 교육관' 개설

세무직 공무원, 자발적 참여 통한 '자기주도적' 지방세 교육 실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이 지방자치단체 세무직 공무원의 조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e러닝 사이버 교육관'을 새롭게 개설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세무직 공무원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지방세교육을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e러닝 사이버 교육관'은 지방세 세목별 기초 과정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설계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지방세 관계법 정책 변화에 대응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실무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지방세 세무직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지방세무직 공무원의 교육 수요가 높은 지방세기본법 해설, 취득세 감면,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재산세 실무해설, 주택 취득세 중과 해설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제공되고 있다.

 

지방세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을 통해 해소되지 않는 깊이감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지방세연구원 강성조 원장은 “e러닝 사이버 교육관 개설이 단순한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지방자치단체 지방세무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뒤 "지방세무직 공무원의 자기주도적 지방세 교육 참여를 위해 지속하여 수요 맞춤형 교육 컨텐츠 개발 및 지방세ㆍ재정 분야 정보 알림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방세무직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실무전문성 함양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지방세연구원의 ‘지방세교육’은 지난해 27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73회 교육을 시행, 9,324명의 지방세무직 공무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강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2.7점의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지방 세무직 공무원의 실무행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 체계적으로 구성된 세목별 기본과정 개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무직 공무원만을 위한 신규임용자와 은퇴예정자를 위한 특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과세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찾아가는 지방세 전문 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방세ㆍ재정 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기 위하여 자체 온라인 강의 스튜디오를 개설하여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도입하기도 했다.

 

교육 효과성 향상 및 코로나 이후 상황을 고려한 탄력적인 교육방식 운영을 통해 세무직 공무원의 교육 참여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세무 행정 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 세무직 공무원들의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인해 교육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근거리에 있는 수도권 자치단체의 교육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는 등 한계점도 발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