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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 비상장증권 52개 기업 2111억원 규모 공매

고려해운, 기흥관광개발, 지산리조트 등 눈길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일 입찰 공고된 2111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16일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매각 대상 증권은 ▲건설업 12개 ▲제조업 13개 ▲부동산업 7개 ▲도ㆍ소매업 9개 ▲기타 업종 11개 등 총 52개 기업이다. 그 중 고려해운(주), 기흥관광개발(주), 지산리조트(주) 등은 수익성 및 재무상태가 양호한 종목으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차 부터 매회 최초 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감액해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단, 한국카스코(주) 등 일부 종목은 최대 6회차 까지 입찰이 진행된다.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국세(상속세, 증여세 등)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자(물납한 본인 및 연대납세의무자) 및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5%를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하며, 낙찰됐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내에 주권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다만, 종목별 매각금액이 5억 원 이상일 경우 낙찰자가 분납 희망 시 분납주기 및 기간을 정해 대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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