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8.5℃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2.3℃
  • 맑음광주 10.8℃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10.4℃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대전 2호선 트램 착공 본격화…‘도마 포레나해모로’ 역세권 수혜 단지 부상

도마네거리역 신설 예정…교통 호재에 잔여세대 빠르게 소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 건설부문과 HJ중공업이 대전 서구 도마·변동9구역에 공동 시공 중인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의 직접적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트램역 신설 예정지 인근에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견본주택 방문과 계약 문의도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총 연장 38.8km 규모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에 착수했다. 이 노선은 정거장 45곳과 차량기지 1곳을 포함한 순환형으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연결해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마네거리역’(가칭)이 새롭게 신설될 예정이며, 바로 인근에 위치한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표 수혜 단지로 꼽힌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트램 착공 이후 견본주택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도마·변동지구는 대전 대표 정비사업지로 입지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818세대 중 일반분양은 568세대다. 전용면적은 39101㎡로 구성됐으며,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 등 중소형 중심의 실수요 평면 구성이 특징이다.

 

해당 단지가 포함된 도마·변동지구는 2만5천여 세대 규모의 재정비촉진지구로, ‘e편한세상 포레나’,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 등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조성되며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단지는 계백로, 대둔산로, 도마네거리 등 주요 간선도로에 인접하고, 호남고속도로·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통영대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약 10분), KTX 서대전역, 대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등 교통 인프라와도 가까워 편의성이 높다.

 

교육환경 역시 강점이다. 복수초, 대전삼육초, 대신중·고, 버드내중, 제일고 등 다양한 초·중·고교가 반경 1km 내에 밀집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등천과 오량산 등 자연환경, 대전오월드·뿌리공원·산림욕장 등 대형 여가시설도 반경 3km 내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5분 거리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과 도마큰시장, 차량 10분 이내에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CGV 등 대형 유통·문화시설이 있으며, 대청병원과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 의료·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포레나 고유의 설계 특화도 주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구조, 최대 64m 동간 거리, 넓은 조경 공간 확보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맞통풍 구조, 알파룸, 팬트리, 유리난간 발코니 등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평면이 적용됐다.

 

내부 마감재도 강화됐다. 독일 레하우 시스템창호, ‘포레나 엣지룩’ 디자인의 월패드, 스마트 스위치 등이 적용돼 프리미엄 주거 가치를 완성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장, 골프트레이닝센터, 스포츠짐, 북카페, 스터디룸, 키즈카페, 시니어클럽하우스 등 세대별 맞춤형 시설이 다양하게 계획됐다. 전기차 충전구역, 무인택배보관함, CCTV 등 스마트 주거 인프라도 함께 조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 1193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특히 대전 서구는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자도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