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수)

  • 맑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10.3℃
  • 구름많음서울 6.8℃
  • 맑음대전 7.2℃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6.8℃
  • 맑음부산 11.3℃
  • 맑음고창 6.7℃
  • 맑음제주 9.5℃
  • 흐림강화 2.9℃
  • 맑음보은 5.8℃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9.1℃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분양 톡톡] 7월 마지막 주 청약…군포·부산·삼척 등 전국 2006가구 공급

남양주 등 3곳서 모델하우스 개관…역세권·생활입지 갖춘 단지 중심 실수요자 관심 지속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7월 마지막 주에도 전국적으로 분양 일정이 이어지며 실수요자의 청약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감지되고 있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2,006가구(일반분양 1,956가구)의 청약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청약 단지는 ▲경기 군포시 속달동 ‘대야미역금강펜테리움레이크포레’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역롯데캐슬스카이엘’ ▲강원 삼척시 교동 ‘트리븐삼척’ 등이다.

 

또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는 총 3곳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왕숙푸르지오더퍼스트’(1·2단지), ‘남양주왕숙A1(공공분양)’ 등이 해당되며, 이들 모두 왕숙신도시 내 입지로 향후 교통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 주요 분양 단지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가야역롯데캐슬스카이엘’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3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725가구와 오피스텔 80실 등 총 80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아파트와 52·69㎡ 오피스텔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입지 측면에서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가야역이 단지 중심 기준 15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 BRT 정류장과 서면상권,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워 교통 및 입지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금강주택의 ‘대야미역금강펜테리움레이크포레’(군포, 733가구), 트리븐의 ‘트리븐삼척’(삼척, 196가구) 등도 이번 주 청약을 진행한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대우건설은 남양주시 진접읍 왕숙택지개발지구 B1·B2블록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왕숙푸르지오더퍼스트’를 공급한다. B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560가구(금회공급 124가구), B2블록은 동일한 규모로 587가구(금회공급 177가구)가 계획돼 있으며, 이번 공급은 총 301가구다.

 

GTX-B노선과 수도권 9호선 신설 예정 등 교통 호재와 함께, 인근에 초·중·고교 예정지 및 공원·하천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같은 왕숙신도시 내 A1블록에서 공급되는 ‘남양주왕숙A1’ 역시 공공분양 단지로, 사전청약 당시부터 관심을 모았던 입지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풍부한 개발 호재로 실수요자 중심 청약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분양 시장 전망

 

여름철은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지만, 교통 호재와 입지 경쟁력을 갖춘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청약 참여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거나 중소형 위주 구성의 단지에는 청약 경쟁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분양 시장 전체 분위기는 조용하지만, 공급되는 단지들이 초역세권이나 신도시 핵심 입지에 몰려 있어 실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전매제한, 입주 시점, 대출 규제 여부 등 조건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한 뒤 청약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