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9.5℃
  • 연무서울 15.1℃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8.8℃
  • 연무광주 13.7℃
  • 흐림부산 17.6℃
  • 흐림고창 11.5℃
  • 흐림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3.4℃
  • 구름많음보은 10.6℃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2.1℃
  • 구름많음경주시 17.8℃
  • 구름많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경제 · 산업

애경산업, 14년째 서울 취약계층에 나눔 실천...누적 기부액 543억원

서울시-사랑의열매 공동 주관으로 ‘애경산업 기부 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 개최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14년째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애경산업 기부 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은 서울시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공동 주관해 개최됐는데, 수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록 서울 사랑의 열매 회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은 “서울시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을 14년간 이어온 애경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많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애경산업은 14년 동안 매년 빠짐없이 기부를 이어오며, 서울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온 애경산업의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서울시도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는 ‘약자와의 동행’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산업은 14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사명이자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애경산업은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세제, 샴푸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약 60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누적 기부액은 543억원에 이르며, 기부물품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애경산업은 올해 3월, 서울 사랑의열매의 고액기부 기업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92호로 가입해 나눔을 기업문화로 실천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