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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KAIST 출신 이광준 원장, 임플란트 혁신기술 '이그잭틀니' 특허 출원

기존 한계 극복한 '1석 3조' 혁신 기술 
노인 환자 접근성 향상과 기회비용 절감 효과 
사업화 추진과 학술적 검증 동시 진행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정성치과의원 이광준 원장이 '임플란트 시술용 틀니 및 이를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 계획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KAIST 전기전자공학과 출신인 이광준 원장은 공학적 사고와 치의학 전문성을 융합해 기존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의 시간적·경제적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 기술 '이그잭틀니(EggJact-ture)'를 개발했다.

이광준 원장은 2020년 개업 후 30년간 축적된 노인환자 데이터베이스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노인치과 혁신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기계와 씨름하며 부속품이 되는 느낌이 싫어 의학을 선택했다"면서 "기술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라는 진료철학 하에 지속적인 치의학 기술 혁신에 매진해 왔다.

이번 특허의 핵심인 '이그잭틀니'는 방사선 불투과성 마커가 포함된 인공치아와 마킹홀이 있는 기저부로 구성된 임플란트 시술용 '틀니' 다.

 

기존에는 맞춤형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을 위해 구강 스캔, CT 데이터 중첩, 3D 프린팅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이그잭틀니를 활용하면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다.

특히 이그잭틀니는 ▲임플란트 식립 위치 결정 ▲임플란트 식립 시 가이드 역할 ▲보철물 제작을 위한 인상용 트레이 활용 등 '1석 3조' 효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또한 환자의 구강 특성에 맞게 적합시킬 수 있어 범용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광준 원장은 "이그잭틀니 기술의 가장 큰 의미는 경제적, 거동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노인환자분들에게 더 나은 치료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맞춤형 가이드 제작에 소요되던 시간과 기회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정확성을 높일 수 있어, 고령화 시대 실버케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이그잭틀니 특허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버케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혁신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치과계 관계자는 "공학 백그라운드를 가진 치과의사만이 구현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의 결과물"이라며, "임플란트 치료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이광준 원장은 이그잭틀니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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