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흐림동두천 10.8℃
  • 흐림강릉 18.4℃
  • 연무서울 12.8℃
  • 구름많음대전 12.0℃
  • 구름많음대구 12.1℃
  • 구름많음울산 15.1℃
  • 구름많음광주 11.0℃
  • 구름많음부산 14.5℃
  • 흐림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4.7℃
  • 구름많음강화 9.9℃
  • 구름많음보은 6.7℃
  • 구름많음금산 7.5℃
  • 구름많음강진군 9.4℃
  • 구름많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탑텐, '향기 책갈피 체험존' 공개…고객에게 창작 경험 컨텐츠 제공

'어린왕자' 등 활용한 문학작품 스탬프 통해 나만의 책갈피 제작 가능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성통상은 산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스타필드 하남점 매장 내 ‘향기 책갈피 체험존’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신성통상에 따르면 이번 체험존은 기존 의류 중심의 매장 운영에서 벗어나 탑텐과 고객 간 감성적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오감 마케팅의 일환이며 고객이 직접 참여해 나만의 향기 책갈피를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 체험 과정에서 고객의 취향과 감성도 반영된다. 고객들은 총 10가지 중 원하는 책갈피 디자인을 고르고 문학작품 속 인상 깊은 문장 스탬프를 찍은 뒤 여러 색의 리본과 향을 더해 나만의 책갈피를 완성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 이용 가능한 문학작품 스탬프는 ‘어린왕자’, ‘오즈의 마법사’ 등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는 동화부터 어른들의 마음을 울리는 시와 에세이 속 구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성통상측은 “MZ세대 사이에서 ‘텍스트힙’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책과 문장을 매개로 감각을 깨우며 작지만 특별한 창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은 매장을 방문한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은 탑텐 스타필드 하남점 매장 입구에 조성된 라이브러리 공간에서 상시 운영된다.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북라운지 콘셉트의 휴게 공간으로 탑텐 매장을 찾은 고객은 물론 쇼핑몰을 방문한 이들에게도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쉼터이기도 하다.

 

탑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쇼핑 외에도 탑텐과 함께하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앞으로 시즌별 문구 업데이트와 한정판 디자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탑텐 관계자는 “고객이 쇼핑과 함께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향기와 디자인을 결합한 책갈피 체험존을 마련했다”며 “특히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향후에도 공간, 제품, 콘텐츠 전반에 걸쳐 고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