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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작년 한 해 2조원 영업이익 시현…'어닝서프라이즈' 달성

2025년 누적 매출 4조5570억원…전년 대비 30.3% 증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작년 한 해 동안 영업이익 2조600억여원을 거두며 1년 전보다 5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둔 2조원대 영업이익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 기록이기도 하다.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2025년 누적 매출 4조5570억원, 영업이익 2조692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0.3% 영업이익은 같은시기 56.6% 각각 증가한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6143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5.2% 늘었다.

 

작년 4분기 매출은 1조28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동시기 영업이익은 5283억원으로 68% 늘었다. 작년 4분기 회사의 순이익은 4531억원으로 1년 새 74.1% 급증했다.

 

작년 실적과 관련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램프업(Ramp-up)과 1~3공장의 안정적 풀가동, 긍정적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의 경우 순수 CDMO(의약품 위탁 개발·제조 조직)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올해 매출 전망치는 전년 대비 15~2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전망치는 미국 록빌 공장 인수에 따른 매출 기여분이 반영되지 않았다. 인수 완료 이후 관련 실적을 반영한 전망치를 추가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회사는 자산 11조607억원, 자본 7조4511억원, 부채 3조6096억원, 부채비율 48.4%, 차입금 비율 12.3% 등 안정적인 재무현황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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