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8 (일)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3.6℃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1.3℃
  • 맑음고창 -5.3℃
  • 맑음제주 1.5℃
  • 맑음강화 -6.1℃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6.4℃
  • 맑음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광장, 정원준 전 법제연구원 AI법제팀장 영입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 TMT(Technology, Media&Telecommunications) & DPC(Data Privacy & Cybersecurity) 그룹이 한국법제연구원에서 AI법제팀장을 역임한 정원준 박사를 수석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연구위원은 IT·디지털 규제 분야의 법제 연구와 정책 자문을 폭넓게 수행해 온 전문가로서, 성균관대 법학과, 고려대에서 법학(상법) 석사, 법학(지적재산권법)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한국법제연구원에서 약 14년간 근무하면서 AI법제팀장을 역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국무조정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행정안전부, 지식재산처,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수 정부부처의 자문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가 정책 마련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보통신 유공(국무총리표창)과 장관표창 3회 등 수차례 상훈을 수훈한 바 있다.

 

주요 논문은 '인공지능 창작과 저작권법의 딜레마', 'AI 커버곡 사례를 통해 본 생성형 AI의 법률 문제', '데이터 이동권 도입의 실익과 입법적 방안 모색', '보건의료데이터를 둘러싼 오너십론: 환자데이터는 재산인가? 누가 소유하는가?' 등이 있다.

 

정 수석연구위원은 광장 TMT & DPC 그룹에서 인공지능법, 데이터법, 개인정보보호법, 지식재산권법, 과학기술법 등에 관한 법률자문과 입법컨설팅, 그 밖에 관련 규제·정책 자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는 “앞으로도 광장은 변화하는 글로벌 법조 환경 속에서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우수한 전문 인재의 영입과 양성에 과감히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