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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선 세무사, AOTCA 한국친선연맹 새 회장 당선

제11회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추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백창선 세무사(사진)가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 한국친선연맹 회장에 선출됐다.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 한국친선연맹은 3월 10일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백창선 현 재무담당부회장을 전 회원의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 당선됐다고 밝혔다.

백 신임 회장은 AOTCA 한국친선연맹 창설 당시부터 연맹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그동안 감사, 재무담당부회장 등의 직책을 맡아 성실하게 수행해 오다가 이번에 회장으로 당선됐다.

백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 인사에서 “경험과 연륜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회장직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정치력이나 수완은 없지만 제 임기동안 우리 AOTCA 한국친선연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회원들께서 많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AOTCA 한국친선연맹은 신광순 전임 회장이 제19대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작년 5월 사임한 이래 정범식 총무담당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왔었다.

백창선 재무담당부회장의 회장 당선으로 공석이 된 재무담당부회장에는 박백수 부회장이, 신광순 전임 회장은 고문으로 각각 선임됐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에는 국경이 없는데도 그동안 세무사회가 국내 문제에만 집중하고 또 국내의 문제만이 우리의 업무인 양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국제조세 분야 서비스에도 적극 진출해야 할 것이며, AOTCA 한국친선연맹이 그 역할을 활발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 회장은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경제적 위상과 위치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한국세무사회도 이에 걸맞게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오늘 총회가 세계화 속에서 우리의 역할과 할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OTCA 한국친선연맹은 오는 10월 홍콩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제14차 AOTCA 총회에 공식 참가하기로 의결했으며,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명예고문으로, 백낙범 한국세무사회 국제이사와 김성겸 국제협력위원장을 명예 자문위원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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