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 흐림동두천 12.1℃
  • 흐림강릉 15.8℃
  • 서울 13.6℃
  • 대전 13.4℃
  • 흐림대구 17.4℃
  • 울산 16.2℃
  • 흐림광주 12.6℃
  • 부산 16.1℃
  • 흐림고창 11.9℃
  • 제주 14.1℃
  • 흐림강화 11.4℃
  • 흐림보은 13.6℃
  • 흐림금산 13.6℃
  • 흐림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16.2℃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2월 무역흑자 74억불…4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록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지난달에는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했지만 무역흑자는 74억불을 기록, 지난 ’12년 2월 이후 4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16년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2% 감소한 364억 불, 수입은 14.6% 감소한 290억 불을 기록해 무역흑자가 74억 불로 집계됐다.

수출의 경우 전반적인 감소세 속에서도 무선통신기기는 9.9%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12.6%), 선박(△46.1%) 등 대부분의 업종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수출이 증가한 국가는 미국(4.1%), 유럽연합(이하 EU)(5.0%)이었으며, 중국(△12.9%), 중동(△5.9%) 등은 감소했다.


또, 수입의 경우 화공품(△6.3%), 원유(△30.6%) 등 에너지류는 감소했으나 반도체(4.9%), 정보통신기기(10.1%) 등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수입이 증가한 국가는 미국(1.7%), 중남미(16.7%)인 반면, 감소한 국가는 중국(△13.7%), EU(△8.6%), 중동(△37.1%) 등이었다.


한편, 지난달 무역수지는 74억불 흑자를 달성해 49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흑자국은 동남아(39억 4천만 불), 중국(26억 2천만 불), 미국(21억 8천만 불), 중남미(10억 불) 등이었으며, 주요 적자국은 일본(-17억 1천만 불), 중동(-12억 4천만 불), EU(-7억 불), 호주(-5억 4천만 불)이었다.


‘16년 누적 무역수지의 경우 수출이 730억 불, 수입은 604억 불을 기록, 무역수지는 126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