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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세대 퀸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출시

TV 리모컨 하나로 다양한 주변 기기들 컨트롤 가능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가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했다.

 

퀀텀닷 기술은 가장 최근에 개발되어 상용화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퀀텀닷 기술을 채용한 SUHD TV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올해 지난해 보다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2세대 퀀텀닷 기술을 채용했다.

 

반도체 특성을 가진 퀀텀닷 기술은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분의 1에 불과한 나노 크기의 퀀텀닷 입자 하나 하나가 정확하고 순수한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뛰어난 화질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시장에 49형부터 최대 88형까지 SUHD TV14개 모델로 지난해보다 30% 이상 확대해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커브드 TV와 초대형 TV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삼성전자는 커브드 TV 모델은 10모델로 확대하고, 65(163cm) 이상 초대형 TV8모델로 대폭 늘려 고객들이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최대 1000니트(nit) 밝기의 HDR(High Dynamic Range)을 그대로 표현하는 ‘HDR1000’ 기술을 전 모델에 채용했다. 이에 따라, SUHD TV 신제품은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에서 제작한 프리미엄 영상의 표준이 되는 1000니트 밝기의 초고화질 영상을 왜곡 없이 표현한다.

 

‘HDR 1000’ 기술로 최대 1000니트까지 밝은 영상을 표현할 수 있게 돼, 거실과 같이 일상생활이 주로 이루어지는 밝은 장소에서 시청할 때에도 화면의 밝고 어두운 부분을 세밀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 삼성전자는 공중파 방송, 케이블TV, IPTV,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TV 사용 환경의 경계를 넘어서는 획기적인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한다.

 

TV 리모컨 하나로 TV는 물론이고, 케이블TV, IPTV,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등의 셋톱박스, 홈시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주변 기기들의 컨트롤이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채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TV 플러스서비스도 확대했다. 기존 CJ E&M, EBS, JTBC가 제공하는 방송 콘텐츠 외에도 웹 드라마, 인기 유튜브 영상 등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Multi-Channel Network) 콘텐츠 등으로 볼거리를 늘렸다.

 

삼성전자는 4월말까지 65, 55SUHD TV KS9500, KS8500 시리즈 모델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무상 보증 기간을 5년으로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TV의 무상 보증 기간이 패널은 2, 메인보드 등 기타 부품은 1년인 것에 비하면 파격적인 조건이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65·55형의 KS9500, KS8500 시리즈 모델의 정식 판매에 들어갔으며, 출고가격은 KS9500 기준으로 65699만원, 55469만원, KS8500 기준으로 65639만원, 55409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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