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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유통 · 의료

마침표 찍는 신격호 체제…롯데제과 사내이사서 퇴진

김용수 대표 “빼빼로, 초코파이 글로벌 브랜드 육성”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롯데제과는 25일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49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발행주식수(1421400)65.7%의 주주가 출석(위임포함)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김용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5년은 경기 침체,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한 내수소비 감소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롯데제과는 주주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결기준 매출이 22579억원, 영업이익 1445억원으로 전년대비 성장했다고밝혔다.

 

김 대표는 “2016년엔 내실경영과 함께 미래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주요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증대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제과시장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빼빼로, 초코파이를 글로벌 대표브랜드로 육성해 해외성장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제과는 이사 선임의 건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 대표를 재선임하고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과 민영기 롯데제과 본부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임기가 만료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재선임되지 못해 49년 만에 롯데제과 이사에서 물러났다.

 

정관 개정안건에는 액면분할과 관련해 현재 300만주인 발행주식을 3000만주로 확대하고, 1주당 발행 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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