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23.4℃
  • 연무서울 17.6℃
  • 흐림대전 18.4℃
  • 흐림대구 19.7℃
  • 흐림울산 21.6℃
  • 흐림광주 18.1℃
  • 흐림부산 19.0℃
  • 구름많음고창 19.2℃
  • 구름많음제주 20.0℃
  • 흐림강화 15.7℃
  • 흐림보은 17.4℃
  • 구름많음금산 17.4℃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20.8℃
  • 구름많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대한상의, ‘대한민국 기업열전’ 공모전 개최

국가발전에 공헌한 기업들 도전·성공스토리 발굴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사회전반에 걸쳐 부정적 기업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재계가 국가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업들의 도전과 성공스토리를 발굴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사업에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19일부터 대한민국 기업열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저성장 뉴노멀시대에 맞서 기업가정신을 고양하는 한편, 기업들의 국가공헌활동을 제대로 알림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지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발전을 위한 기업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하며, 채택된 스토리들은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제작한 후 대한민국 기업열전으로 묶어 책자로 발간된다. 교육부의 후원으로 일선학교에도 배포될 예정이며, 사이버 명예의 전당에도 게재돼 대한민국 기업사의 한 부분을 장식하게 된다.

 

공모부문은 폐허와 빈곤에서 풍요와 번영을 일궈낸 국가번영주역열전창조와 혁신의 기업가정신을 발휘한 창조혁신기업열전중소기업들도 세계시장 개척에 도전해 성공한 강소기업열전후대의 번영을 담보할 미래도전기업열전행복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기업열전5개 부문이며, 응모자격은 국내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내용은 과거의 업적, 현재의 성과, 미래를 위한 도전 등 국민들이 공감하고 기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731일까지 신청서와 응모 스토리를 작성해 대한상의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가발전 공헌담의 우열을 비교하기보다는 좋은 스토리들이 누락되지 않고 열전에 수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당선작 규모는 심사결과를 보고 결정키로 했다. 공모결과는 심사를 거쳐 11월에 우수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기업열전에 수록되면 대한민국 발전에 공헌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이미지 구축 마케팅 및 인재채용에 긍정적 효과 지속가능한 위대한 기업 구현에 도움 등의 혜택이 예상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TV나 영화 등을 보면 기업의 부정적인 모습만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는데 기업은 잘못된 기업문화를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고, 국민들도 대다수 기업들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 주었으면 한다면서 기업가정신 고양과 반기업정서 극복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이번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