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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유통 · 의료

37년 만에 바뀐 롯데백화점 개·폐점 음악은?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개·폐점 음악을 본점 설립 이후 37년 만에 변경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개·폐점 음악은 오즈의 마법사 OST로 유명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버트 바카락클로즈 투 유(Close to you)’.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연주자 중 한 명인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직접 편곡했으며, 백윤학 지휘자와 디토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했다.

 

롯데백화점은 기존에 개점곡으로는 경쾌한 멜로디의 행진곡인 베르디개선행진곡, 폐점곡으로는 쇼핑을 다 마친 고객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스웨덴 그룹 아바(ABBA)’‘I have a dream’을 사용했다.

 

롯데백화점은 새로운 곡인 오버 더 레인보우클로즈 투 유곡 선정을 위해 작년 1월부터 9월까지 고객 및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유명 음악 전문가에게도 자문을 받았다.

 

우선 대학교수, 음악 평론가로 이루어진 전문가들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100대 명곡중 음악 30곡을 선정한 후, 고객들의 설문조사와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개·폐점곡을 선정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서 백화점에서 여가형 쇼핑을 통해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었고, 이에 롯데백화점은 고객 소비 트렌드에 맞춰 37년만에 개·폐점 음악을 새로 바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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