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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 전 세계 ‘조사정보네트워크’ 선도

‘Global RILO 정례회의’ 의장직 수행...전세계 테러 위협 대응 위한 국제공조 방안 논의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관세청이 운영 중인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 이하 센터‘)’61일부터 3일 까지 알바니아 티라나에서 개최되는 20WCO Global RILO 정례회의의 의장으로서 불법무역 차단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주도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관세기구(WCO)1953년 정식 창설되어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관세 관련 국제협약원산지협정지식재산권 보호 업무 등을 관장(180개 회원국) 하고 있다. 그리고 아태지역 정보센터(RILO AP)는 회원국 간 조사감시 정보교류 및 공조 강화로 마약류, 가짜상품, 유해물질 등의 불법부정무역을 차단하기 위해 설립된 WCO 산하 정보센터. 전 세계 지역별로 11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태지역은 한국 관세청에서 유치운영하고 있다.

 

이 회의는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산하 전 세계 11개 지역정보센터 대표는 물론 인터폴,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등 관련 국제기구 대표들이 모여 마약무기류 등이 국가 간 불법거래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회의이다.

 

센터는 올해 1월 의장단으로 선출되어, 6월부터 내년 말까지 정례회의의 의장(이철훈 부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의제들이 논의되었다.

 

센터는 테러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소형 무기의 국제밀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WCO 차원의 글로벌 합동단속작전 추진전략에 관한 논의를 주도했다.

 

, 전 세계 정보센터들 간의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WCO 조사정보 시스템의 개선방안 등 국제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

 

센터는 이번 의장직 수행을 통해 센터는 물론 관세청의 역량을 전 세계 관세당국으로부터 인정받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의장직을 수행하는 2017년 말까지 RILO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그 결과를 WCO에 보고하는 등의 권한과 의무를 갖게 된다.

 

특히 2017년은 RILO AP가 설립된 지 30년째가 되는 해로서, 센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세청과 공동으로 ‘WCO 글로벌 조사감시 컨퍼런스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 국제무역을 통한 불법물품의 이동을 통제하기 위한 논의를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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