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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상반기 서기관 승진 34명…"일관성 유지·숨은 일꾼 발굴"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이 6월 21일 34명의 올해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6월 27일자로 이뤄지는 이번 서기관 승진인사는 행정직이 33명, 전산직 1명이며, 그 중 특별승진은 전체의 30.3%에 해당하는 10명이다.


이번 서기관 승진 인사와 관련해 국세청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반세기의 초석을 다지는 인사라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승진인사는 어느 자리에서든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탁월한 업무성과를 거둔 직원을 발탁해 미래 국세청을 이끌어 갈 주요 인력으로 양성하는데 초점을 뒀다.

또, 인사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철저히 배격하고 오로지 업무 성과와 역량을 기준으로 승진대상자를 선발, 직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원칙과 정의에 입각한 인사를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본청 국장 및 지방청장에게 승진인사권을 실질적으로 위임해 기관별 자율성을 높이고 기관장의 지휘권을 확립하되 그에 상응한 책임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특히 그동안 적용해 온 인사의 대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 인사의 예측가능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일반승진은 소속기관장 추천순위(지방청 인사위원회 심의), 승진후보자명부 순위, 윤리성, 본·지방청 근무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특별승진은 특별공적, 소속기관장 추천순위, 윤리성, 승진연수, 개인성과(BSC) 등에 대한 엄격한 개별검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청별, 본청 국·실별 업무량과 업무성과 및 승진소요연수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인원을 합리적으로 배정했다는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의 특징이 안정적인 승진인원을 확보하고 어느 자리에서나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숨은 일꾼을 발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세청은 또 세무서에서 조직발전을 위해 헌신하거나 퇴직이 임박했음에도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이들을 '14년 하반기 이후 계속 발탁 승진하는 ‘희망사다리’를 지속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 인력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다수 여성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유능한 여성공무원의 양성을 적극 배려한 결과 지난해 연간 4명 수준이던 여성 승진자가 이번 상반기 승진인사에서만 3명이 승진할 정도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청 세종시 이전에 따른 본‧지방청 교류 확대와 지역 세정여건에 밝은 지방인력의 육성 및 발탁을 위해 대전 이하 지방청 자원으로서 본청 전입 후 역점업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해 조직기여도가 높은 인력을 적극 발탁했다고 국세청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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