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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용 세제실장 후임에 최영록 국장 내정

문 실장은 보직 없이 물러나…새누리당 전문위원에는 한명진 국장 파견 예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의 후임으로 최영록 새누리당 전문위원(사진)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와 세정가에 따르면,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이달 중순 발표 예정인 가운데 사실상 세법개정안 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후임 세제실장 인선도 진행 중인 상태다.


문창용 세제실장은 이미 사임의사를 밝힌 바 있으나 세법개정 작업까지는 마무리하고 물러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으며, 이에 따라 후임 세제실장으로는 최영록 국장이 내정된 상태다.


최 국장은 1965년 대구에서 태어나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세청을 거쳐 재무부 세제실 재산세제과와 재정경제부 법인세제과장‧소득세제과장‧재산세제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후 기재부 세제실 조세기획관·재산소비세정책관·조세정책관을 지낸 후 지난해 5월 새누리당 기재위 수석전문위원실로 파견됐다.


한편 문창용 실장은 퇴임후 유관기관으로 이동할 예정이나 아직 정확한 보직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또, 공석이 된 새누리당 전문위원 자리는 한명진 세제실 조세총괄정책관이 파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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