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 흐림동두천 11.5℃
  • 흐림강릉 13.4℃
  • 서울 12.6℃
  • 대전 12.8℃
  • 흐림대구 12.7℃
  • 울산 12.9℃
  • 흐림광주 12.8℃
  • 부산 12.8℃
  • 흐림고창 12.6℃
  • 제주 18.7℃
  • 흐림강화 11.3℃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1.6℃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2.6℃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문화

고진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우승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고진영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에서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3억 원과 BMW X5 xDrive 30d의 주인이 됐다.
 
1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끝난 대회 결과 고진영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고진영은 시즌 상금 639,718,666원으로 랭킹 2위로 뛰어오르며 상금 랭킹 1위 박성현을 6000여 만원 차이로 위협하게 됐다.
 
고진영은 대회 4라운드 1번 홀과 3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 초반 13언더파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12언더파로 내려 앉았고, 동반 라운드를 하던 이민영이 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공동 선두 자리를 허용하기도 했다.
 
후반 들어 이민영이 1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하는 동안 고진영은 꾸준히 파의 행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가운데 승부는 17번 홀에서 갈렸다. 이 홀에서 고진영은 버디를, 이민영은 보기를 기록하며 승부는 고진영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고진영은 18번 홀에서 침착하게 파로 마무리하며 최종 스코어 13언더파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로써 고진영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거둔 2승을 모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KLPGA 강춘자 수석 부회장은 “KLPGA 최대 상금으로 열리는 본 대회는 규모에 걸맞게 선수 및 관계자들을 위한 배려와 다양한 이벤트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만의 특색을 갖췄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전통과 역사를 함께 갖춘다면 머지않아 특급대회 이상의 대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