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 흐림동두천 13.1℃
  • 흐림강릉 16.8℃
  • 흐림서울 14.9℃
  • 대전 14.8℃
  • 흐림대구 18.6℃
  • 흐림울산 18.2℃
  • 흐림광주 13.0℃
  • 흐림부산 16.7℃
  • 흐림고창 12.9℃
  • 제주 14.4℃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15.5℃
  • 흐림금산 15.5℃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7.6℃
  • 흐림거제 16.2℃
기상청 제공

경제 · 산업

[사회공헌]아모레퍼시픽,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펼쳐

암환자 지원·창업 지원·환경캠페인 등 다양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암환자 지원과 유방 건강 캠페인, 한부모 여성 가장 창업 지원,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창립 이후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MAKEUP YOUR LIFE’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엔글로벌컴팩트(UNGC)가 표명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및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을 기업 활동 전 부분에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2007년 국내화장품업계 최초로 UNGC에 가입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활동은 공익재단을 설립해 운영·후원하는 부문과 직접 참여하는 부문으로 나뉜다. 

공익사업의 전문성을 살리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실천을 위해 공익재단 설립 시 기본재산을 출연할 뿐 아니라 재단 운영과 고유의 목적사업을 위해 매년 일정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등 공익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시민으로서 기업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구성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방법으로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후원 활동으로는 2008년부터 시작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가 있다. 암 치료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환우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내면의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1년 중국, 2014년 베트남으로 확대됐으며 지난해까지 한국과 중국, 베트남에서 모두 1만1106명의 여성 암환우가 참가했으며 3597명의 뷰티 전문가가 자원봉사자로 활약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에는 국내 최초의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2001년부터 지난 15년간 약 52만명이 핑크리본캠페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여성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최대 핑크리본캠페인 행사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과 유방건강강좌 ‘핑크투어’, 핑크리본의 의미를 알리는 일반인 홍보대사 ‘핑크제너레이션’, 노래를 통해 유방암 환우들의 소통을 지원하는 ‘핑크리본 합창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크레디트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의 창업을 도와 자활과 자립을 할 수 있게끔 하는 ‘희망가게’도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4년 1호점 개설된 이후 올해 1월까지 총 271개 매장이 개설됐다. 

환경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화장품 공병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 활동 모두를 포괄한 캠페인이다. 

2009년 이니스프리의 공병수거 이벤트에서 시작됐으며 현재는 전국의 모든 아모레퍼시픽 매장으로 확대됐다. 2009년 이후 누적 수거량은 모두 920톤으로 이를 통해 어린 소나무 9958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아모레퍼시픽은 2013년 사내용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사회공헌포털을 ‘MAKEUP YOUR LIFE’ 사이트로 새롭게 오픈하며 1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 브랜드로 일원화했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수혜자 등 도움을 주거나 받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해 손쉬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해당 포털은 ‘웹 접근성 인증 마크’를 획득해 사회적 약자와의 소통의 길도 넓혔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란 미래창조과학부의 심사를 거친 국가인증기관이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가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동등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