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흐림동두천 16.2℃
  • 흐림강릉 22.8℃
  • 흐림서울 17.2℃
  • 흐림대전 18.3℃
  • 흐림대구 21.7℃
  • 흐림울산 19.6℃
  • 흐림광주 17.9℃
  • 흐림부산 17.2℃
  • 흐림고창 16.2℃
  • 제주 16.7℃
  • 흐림강화 14.6℃
  • 흐림보은 17.7℃
  • 흐림금산 17.7℃
  • 흐림강진군 16.4℃
  • 흐림경주시 20.5℃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문화

‘땡큐 뮤지컬’ ‘최고은 Soul&Color’ 등 특별한 연말을 위한 추천 콘서트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얼마 남지 않은 2016년. 연말연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출발을 계획하는 뜻 깊은 시간이다. 저마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분주하지만 판에 박힌 듯 반복되는 행사가 무료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만약 어느 누구보다 특별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싶다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콘서트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 당신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콘서트 ‘땡큐 뮤지컬’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벽을 뚫는 남자’, ‘로기수’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음악을 총괄한 변희석 음악감독이 연말을 맞아 ‘땡큐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한다.


변희석 음악감독은 뛰어난 실력은 물론이고 재기 넘치는 입담과 독특한 매력으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올해 처음 개최한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총괄 음악감독을 맡아 진두 진위했으며, 뮤지컬 배우 홍광호·김선영·옥주현의 뮤지컬 콘서트 음악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번 ‘땡큐 뮤지컬’ 콘서트는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 할 유명 뮤지컬 넘버들과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의 대표 넘버 등이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아코디언 그리고 퍼커션만으로 편성된 무대로 기존 콘서트 무대와는 다르게 준비했다.


변희석 감독과 인연이 깊은 뮤지컬 배우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29일에는 서경수, 조형균, 카이가 함께하며 30일에는 이지숙, 이창용, 최현주가 출연한다.


변희석 감독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따스한 감성의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준 고마운 배우들 외에도 깜짝 서프라이즈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땡큐 뮤지컬’은 오는 12월 29, 30일 양일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물러나SHOW’의 히로인, 최고은 단독콘서트 ‘Soul&Color'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 문화공연 ‘물러나SHOW’에서 독특한 애국가와 아리랑 연주를 선보인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단독 콘서트가 오는 2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최고은은 2014년 발매한 1집 'I WAS, I AM, I WILL'로 2015년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포크앨범', '올해의 포크음악'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꾸준한 음악작업과 2년 연속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녀만의 신중하고 소신 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소울&컬러' 테마로 전개되는 이번 콘서트는 최고은만의 팔색조 같은 음악적 영역을 선명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민속 악기를 자유롭게 다루는 가수 하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브라질리언 바투카다 밴드 라퍼커션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그리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다양한 월드뮤직을 최고은과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 노래하는 배우 유준상의 연말 콘서트 ‘The FACE’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준상이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준상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제이 앤 조이 20(J n joy 20) 연말 콘서트 ‘The FACE’를 개최하며 2016년 마지막 밤을 팬들과 함께한다.


‘The FACE’는 유준상의 새 앨범 타이틀로 2013년에 발표 한 1집 앨범 ‘JUNES’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개인 앨범이다. 20년이 넘는 시간을 무대와 브라운관에서 성실하게 쌓아 온 배우 유준상의 얼굴을 음악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유준상의 연극 무대로 막을 여는 ‘The FACE’ 콘서트는 새 앨범 ‘The FACE’ 수록곡과 기타리스트 이준화와 함께 만든 ‘제이 앤 조이 20(J n joy 20)’의 다양한 음악들, 영화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의 음악과 여행 이야기, 뮤지컬 ‘그날들’, ‘프랑켄슈타인’, ‘삼총사’ 등 주요 뮤지컬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