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0℃
  • 구름많음강릉 21.9℃
  • 연무서울 16.9℃
  • 흐림대전 18.3℃
  • 흐림대구 17.5℃
  • 흐림울산 20.6℃
  • 구름많음광주 15.9℃
  • 흐림부산 19.8℃
  • 구름많음고창 15.5℃
  • 흐림제주 19.1℃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많음보은 14.2℃
  • 흐림금산 13.8℃
  • 흐림강진군 15.8℃
  • 구름많음경주시 20.7℃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문화

방송인 김제동, '봉하마을서 시민, 세상을 밝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봉하마을에서 시민과 만난다.

11일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경남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밭에서 ‘김제동의 봉하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세상을 밝히다’를 주제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 시민의 힘을 이야기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다. 김제동 씨의 봉하마을 특별강연은 2011년과 2013년, 그리고 2016년에 이어 올해가 네 번째다.
 
봉하특강은 별도 사전신청이나 입장료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단, 저녁 시간 야외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가벼운 외투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노무현재단 측은 봉하마을 내 협소한 주차공간을 감안, 이날 하루 마을입구 ‘더봉하센터’ 주차장부터 봉하마을까지 셔틀버스를 수시 운행한다. 

이 외에도 봉하마을에서는 5월 한 달간 매주 주말 대통령의집 특별관람과 생태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진다. 대통령의집 특별관람 및 해설은 2차 온라인 사전접수가 마감됐으며, 현장접수는 관람당일 오전 9시부터 묘역안내소에서 입장번호표를 선착순 발부한다.

한편 서울 지역에서는 14일 남산둘레길 걷기와 20일 광화문광장 ‘사람사는세상 문화제’ 등이 진행된다. 13일 부산 양정 송상현광장에서 열리는 ‘노랑콘서트’ 등 전국과 해외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