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 흐림동두천 11.5℃
  • 흐림강릉 14.0℃
  • 서울 12.8℃
  • 대전 12.9℃
  • 흐림대구 13.8℃
  • 울산 14.1℃
  • 흐림광주 12.9℃
  • 부산 13.8℃
  • 흐림고창 12.3℃
  • 제주 15.3℃
  • 흐림강화 11.4℃
  • 흐림보은 12.9℃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2.8℃
  • 흐림경주시 14.0℃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롯데면세점, 관광지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제작 지원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 국내 주요 관광지역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제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낙향미식(乐享美食)'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낙향미식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으로 롯데면세점은 명동 지역 유명 음식점인 '함흥면옥', '곰국시집'을 각각 ‘낙향미식’ 1·2호점으로 선정해 28일 새로운 메뉴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4월 서울중구, 롯데호텔,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중구지역 관광활성화 협약식’을 맺고 한국 관광의 매력도를 높일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번 ‘낙향미식’ 대상 음식점의 선정도 명동관광특구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 위주로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롯데면세점은 명동 지역에 소재한 11개 음식점을 선정하고 방문해 전 메뉴의 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임직원 재능 기부를 통해 메뉴판 디자인 제작과 3개 외국어(영·중·일)로 번역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면세점은 낙향미식 프로젝트를 강남, 부산, 제주 지역 더 나아가 해외 주요 관광지 한식당까지 확대하고 이를 롯데면세점 SNS채널과 음식·여행 전문 매거진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낙향미식 프로젝트는 지역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분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다”며 “단발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 프로그램으로 정착화 시켜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명동지역 낙향미식 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은 '함흥면옥', '곰국시집', '명동마루', '고시레', '세종참치', '아미소', '경성양꼬치', '채선당', '일마지오', '미성옥', '강남면옥' 등 총 11개 음식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