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 흐림동두천 12.1℃
  • 흐림강릉 15.8℃
  • 서울 13.6℃
  • 대전 13.4℃
  • 흐림대구 17.4℃
  • 울산 16.2℃
  • 흐림광주 12.6℃
  • 부산 16.1℃
  • 흐림고창 11.9℃
  • 제주 14.1℃
  • 흐림강화 11.4℃
  • 흐림보은 13.6℃
  • 흐림금산 13.6℃
  • 흐림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16.2℃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창간 5주년 기념 축사] 한승희 국세청장

조세금융신문이 오는 20일 창간 5주년을 맞이한다. 

조세정의 실현과 납세자보호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한승희 국세청장의 축하글 전문을 게재한다. 

 

 

 

 

 

 

 

 

 

 

 

 

 

 

 

 

 

우리나라 대표 조세전문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조세금융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조세금융신문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세금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쉽게 전달함은 물론, 세정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국세청과 국민사이의 든든한 소통의 가교(架橋)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날카로운 인식과 분석, 건설적인 세정방향 제언 등을 통해 국세행정의 발전과 선진 납세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국세청은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의 비전하에 국민이 일상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세정 변화와 성과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납세하는 국민이 신고·납부과정 전반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맞춤형 안내자료 제공, 문답형 신고방식 등 간편신고 지원 등을 통해 서비스 세정체계를 공고히 구축하는 한편, 대기업·대재산가의 불공정 탈세, 반사회적 역외탈세, 고소득사업자 탈세 및 서민밀접분야 민생침해 탈세 등 조세정의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4대 중점 관리분야에 대해서는 한층 엄정한 탈세검증을 실시하여 강력히 대처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납세자보호위원회 기능 확대, 해명의견 검토 강화 등을 통해 신중하고 공정한 세정운영을 확립해 나가는 동시에, 경제현장을 상시 방문하는 「납세자 소통팀」 활동을 보다 본격화하여 국민의 다양한 세무불편을 폭 넓게 발굴하고 신속히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세정목표를 완수해가는 과정에서 조세금융신문이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조언과 정책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창간 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국민으로부터 끊임없는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세정론지로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