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4.7℃
  • 구름많음서울 12.1℃
  • 구름많음대전 11.9℃
  • 구름많음대구 14.5℃
  • 구름많음울산 15.4℃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6.9℃
  • 구름많음고창 11.1℃
  • 구름많음제주 14.5℃
  • 흐림강화 10.4℃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2.8℃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6.4℃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페르노리카, 지속가능발전 위한 비전제시에 앞장서

기후∙환경∙인권∙쓰레기 등의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 발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주류업체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랑스 본사인 페르노리카가 창립 이래 현재까지 지속해온 ‘책임경영’과 ‘지속가능성장’ 목표의 달성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 성취에 박차를 가한다.

 

2003년 유엔 글로벌 컴팩트(UNGC)에 가입한 페르노리카는 ‘유엔 지속가능경영개발목표(UN SDGs)’를 바탕으로 자연환경을 되살리고 보호하는데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경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

 

이에 페르노리카는 지속가능경영개발목표를 준수하고, 국제 물류 프로세스에 힘쓴 결과, 지난해 주류기업 중 처음으로 ‘UN 글로벌 콤팩트 선도 기업(Global Compact LEAD)’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로써 페르노리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컴팩트 선도 기업들의 반열에 올랐다.

 

페르노리카는 글로벌 콤팩트 리더로서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집중하고, 주어진 지속가능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근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환경보전활동과 알코올 오남용에 맞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포함해 ‘자연환경보호’, ‘인간존중경영’, ‘자원 선순환’, ‘책임 경영’과 같은 4대 가치를 중심으로 총 8개의 공약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항목별로 2030년까지의 목표와 각 목표들의 성과 측정 방법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페르노리카는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의 일환으로 유엔이 제시한 인권법을 사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뿐 아니라, 효과적인 폐수처리와 재생 가능한 자원 활용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페르노리카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인 알렉산더 리카(Alexandre Ricard)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고, 주어진 자원을 소중하게 다루며 책임 있는 소비를 널리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에도 페르노리카는 그룹의 창립자이자 환경운동가인 폴 리카(Paul Ricard)의 유산을 이어받아 지난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엘렌 맥아더 재단이 추진하는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는 페르노리카가 2016년 7월부터 지지해온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2 번째 목표인 ‘지속가능한 소비생산’과도 뜻을 함께한다. 이에 따라 페르노리카코리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지사들도 플라스틱 아이템 사용을 점차 줄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