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7.2℃
  • 서울 15.5℃
  • 흐림대전 16.6℃
  • 흐림대구 19.2℃
  • 흐림울산 18.3℃
  • 흐림광주 15.2℃
  • 흐림부산 16.9℃
  • 흐림고창 14.9℃
  • 제주 15.7℃
  • 흐림강화 12.3℃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6.2℃
  • 흐림강진군 13.4℃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LG유플러스, ‘AI 홈쇼핑’ 서비스 출시…음성으로 주문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GS샵과 TV 홈쇼핑 판매상품을 음성으로 간편히 주문할 수 있는 ‘AI 홈쇼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AI 홈쇼핑은 ▲주문 및 결제 ▲주문 취소 ▲방송 알림 설정 등 음성명령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ARS 전화 연결을 기다리거나 모바일 앱으로 상품을 일일이 확인하고 주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U+ tv UHD 셋톱박스를 설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휴대폰 번호로 최초 1회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다.

 

U+ tv 채널 6번 GS샵 생방송 시청 중 U+ 우리집 AI 스피커에 “유플티비”라고 부르거나 U+ tv 리모컨의 음성 버튼을 눌러 “이거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상품 주문이 시작된다.

 

TV 화면에 나타나는 메뉴의 상품 순서를 말해 제품을 주문할 수 있고 음성으로 배송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앱 설치와 간편결제를 등록하는 절차 없이 신용카드·ARS·무통장입금을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을 취소하거나 반품할 경우에도 음성명령으로 간단히 처리 가능하다. “주문 취소 해줘”라고 말해 TV 화면에 주문내역이 나오면 취소하고 싶은 상품 번호를 말하면 된다.

 

특히 AI 홈쇼핑은 타사에는 없는 특정 상품에 대한 방송편성정보 검색 및 방송 알람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마스크팩 방송 언제 해?”라고 말해 마스크팩 방송 편성표를 확인하고 원하는 방송을 알림 설정할 수 있다. 알림을 설정하면 방송 시작 30분 전 스마트폰 문자를 통해 알려준다.

 

최원혁 LG유플러스 AIoT상품2담당은 “AI 커머스의 가장 큰 허들인 모바일 앱을 통한 기본정보 설정, 간편결제 가입 및 등록 등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며 “향후 AI 홈쇼핑이 가능한 채널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AI 홈쇼핑으로 주문한 상품 금액의 7%를 GS샵 적립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이후에는 상품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기본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