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2 (토)

  • 흐림동두천 16.2℃
  • 흐림강릉 23.1℃
  • 흐림서울 17.5℃
  • 흐림대전 18.7℃
  • 흐림대구 22.5℃
  • 흐림울산 18.3℃
  • 흐림광주 18.8℃
  • 흐림부산 17.0℃
  • 흐림고창 16.9℃
  • 제주 17.0℃
  • 흐림강화 16.4℃
  • 흐림보은 18.6℃
  • 흐림금산 18.7℃
  • 흐림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21.4℃
  • 흐림거제 18.2℃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아기들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장내 세균이 비만, 면역력 좌우” 연구결과도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더워진 날씨로 인해 각종 질환이 유행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철저한 위생 및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지만 어린이집 등 집단 기관 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전염성 질환을 피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아직 구강기에 머물러 있는 아이들은 손이나 장난감을 입에 넣고 빠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키즈카페, 마트, 소아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이 이뤄지기도 한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올바른 식습관이 면역력 증진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부모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기질적으로 예민하거나 입이 짧고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아이일 경우, 면역력 관리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 13개월부터 48개월에 이르는 유아기에는 튼튼한 장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한데 항체의 70%가 장에서 만들어지고 림프구의 70% 역시 장에 밀집되어 있어 면역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또한 장내 세균은 향후 비만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만 6세 이내에 항생제에 노출된 아이가 노출되지 않은 아이보다 비만, 과체중이 될 확률이 높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부모들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보장균수가 많고 연령에 맞는 다양한 계열의 균주가 배합된 아기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함으로써 유익균들이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모유 유산균, 프롤린유산균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유산균 전문 브랜드 ‘락티브’ 관계자는 “각종 질환으로 인해 항생제를 투여할 경우 장내 유익균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미리미리 유산균을 통한 유익균, 면역력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기, 유아 유산균 제품의 경우 어린 아이들이 먹는 제품인 만큼 카제인나트륨, 이산화규소, 합성향료, 착색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결정셀룰로스 등 첨가물 여부 또한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