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 흐림동두천 12.6℃
  • 흐림강릉 15.8℃
  • 서울 14.1℃
  • 대전 14.0℃
  • 흐림대구 18.6℃
  • 흐림울산 17.0℃
  • 흐림광주 12.3℃
  • 부산 16.5℃
  • 흐림고창 12.2℃
  • 제주 14.1℃
  • 흐림강화 11.8℃
  • 흐림보은 14.1℃
  • 흐림금산 14.2℃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16.8℃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 경찰 유착 의혹…"전화만 받으면 용의선상 제외?" 비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살인마 고유정의 충격적인 실체가 공개돼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178회에서는 전 남편을잔혹하게 살해한 고유정 사건에 대해 다뤄졌다.

 

의붓아들을 살해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는 고유정은 전 남편 강모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고유정 사건이 세간에 알려진 후 경찰의 초동 대응에 의문스러운 정황이 여럿 포착되면서 경찰과의 유착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특히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사건 담당 경찰 A씨는 "고유정이 전화를 하면 꼬박꼬박 받는다"며 "그래서 고유정 말을 의심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사람 죽이고도 아닌 척 전화만 잘 받으면 의심을 안 받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전화 잘 받으면 용의선상에서 제외된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공분을 쏟아내고 있다.

 

또 전 남편 살해 전 의붓아들의 죽음 또한 그녀와 연관돼 있을 것이라는 정황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의붓아들이 숨진 후 그녀는 직접 119에 신고를 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녹취록에는 고유정이 "빨리 빨리"라며 "자다 일어나보니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의 얼굴 상태에 대해서는 "울긋불듯하다"고 답한 것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