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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조 “소통과 단합, 강한 중부세무사회 건설”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 29일 개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29일 열린 21대 집행부의 첫 번째 회직자 워크숍에서 소통하고 단합하여 강한 중부세무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워크숍은 중부회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주변 환경들과 도전 과제 그리고 중부회장에 출마하면서 제시한 공약들을 이행하는 방안들을 논의하면서 중부회 회직자들과 강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단합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공약사항 실천사항으로 먼저 세무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헌법불합치 판결에 따라 회원들은 세무사의 업역침탈을 막기 위해 보완 입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세무사의 권익에는 지방회와 본회가 따로 없이 역량을 총동원하여 변호사의 업역침탈을 막아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는 변호사에게 세무조정을 비롯한 장부작성 대리, 성실신고 등 모든 세무대리업무를 허용하는 정부안을 내놓고 있다. 이것은 애초 세무사회가 주장하였던 헌법불합치 대상인 세무조정만을 허용하는 안을 모두 거부하는 것”이라면서 “세무사회가 요청했던 대로 변호사에게 교육과 시험 의무를 부여한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그 밖의 집행부 공약사항 세부실천방안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중부지방세무사회 건설 ▲세무사회 소유 프로그램인 ‘세무사랑pro’ 안정적 보급 ▲성실신고확인제도 등으로 과도한 징계 완화 ▲직원 인력난 해소 강력 추진 ▲ 회원 고충 처리 코너 신설 등을 들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일 고은경 부회장, 박동규 상근부회장과 함께 기재부를 방문해 김병규 세제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세무대리 업무 가운데 기장과 성실신고 확인은 변호사에게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며 “그렇지 못하면 의원입법으로 세무사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무사에게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다음달 2일 기재부에 제출할 예정”이라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현재 1만명이 찬성했는데 서울, 중부, 인천회등 지방회와 고시회, 여성세무사회 등도 함께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에 대해 2건의 위헌법률 신청이 돼 있는데 이것 역시 적극 대처해 다 정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말에 나선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유영조 회장과 임원들이 힘을 합하여 위대한 중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하고 “변호사 자동자격에 대한 헌법불합치 사건의 정부안이 세무사회의 뜻과 다르게 되어 참으로 안타깝다. 최초 정부안에 없었던 성실신고확인까지도 들어가 전면적인 세무대리 허용으로 입법 예고됐다”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본 회장을 중심으로 정기국회에서 세무사의 의사가 관철될 수 있도록 단결해야 한다. 서울회와 중부회, 인천회장은 힘을 모아 본회를 돕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리위원 선임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인사는 회장을 고유권한이지만 세무사회가 어려울수록 화합을 위한 위원 선임을 부탁한다. 회원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하는 윤리위원은 중립적이어야 하며 이러한 중립의 의미에는 추천에 관한 중립성도 포함한다”라고 덧붙였다.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의 사전 승인을 얻도록 하고 있는 지방회 교육을 각 지방회장 재량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사후 승인을 얻도록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청계산 스모크가든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 고은경 부회장, 이대규 부회장, 박동규 상근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고경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정범식 고문 등 내외빈과 함께 80여명의 회직자가 참석했다.

 

중부회는 이날 ▲회장 공약사항 시행방안과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 관련 규정 ▲2019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총평 등의 시간을 갖고 화합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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