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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대구·경북, 확진자 287명 확인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22일 대구와 경북에서만 확인된 COVID-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287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22일 10시 30분 기준으로 15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특히 지난 18일 1명 밖에 없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만에 다수 발생했다. 여기에 지역 사회 감염원으로 지목된 신천지 교인 9336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된다고 답한 인원이 1261명으로 나타나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당분간은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고 가족 보호를 위해 가급적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구 이외에 경상북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6시 기준 확진자 수가 133명이다.

 

그중 청도군에서만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105명이 발생했다. 이곳은 지역사회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청도 대남병원이 있는 곳이다. 이어 경산시(16명), 영천시(7명), 문경시(2명)가 뒤를 이었다. 포항시, 의성군, 상주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고 그외 지자체는 0명이다.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 및 의심증상 신고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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