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일)

  • 흐림동두천 13.1℃
  • 흐림강릉 16.8℃
  • 흐림서울 14.9℃
  • 대전 14.8℃
  • 흐림대구 18.6℃
  • 흐림울산 18.2℃
  • 흐림광주 13.0℃
  • 흐림부산 16.7℃
  • 흐림고창 12.9℃
  • 제주 14.4℃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15.5℃
  • 흐림금산 15.5℃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7.6℃
  • 흐림거제 16.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삼성자산운용, 펀드사용설명서 '이기는 투자' 제공

투자자가 쉽게 볼 수 있게 홈페이지에 콘텐츠 공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펀드사용설명서 ‘이기는 투자’를 개편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기는 투자’는 일시적 성과나 테마에 쏠리는 투자를 피하고 고객의 투자목적과 재무상황에 맞는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삼성자산운용이 제안하는 투자원칙이다. 장기·글로벌 분산· 목표기반· 저비용 투자를 말하며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가 볼 수 있도록 이기는 투자를 위한 펀드사용설명서를 만들고 매년 콘텐츠를 보강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에는 1부 ‘투자는 왜 해야 하는가?’와 2부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있다. 1부에선 금리 하락, 복리의 마법, 예금성 자산과 위험성 자산의 투자효과 등을 통해 투자의 효용성에 대해 설명한다. 2부는 마켓타이밍의 한계와 장기투자, 종목 선택 한계와 글로벌 분산투자, 목표기반투자, 저비용 투자의 중요성 등을 데이터와 그래프를 활용해 설명했다.

 

예컨대 1977년부터 1990년까지 운용된 피터린치의 마젤란 펀드는 연평균 수익률 29%라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으나 투자자 절반 이상이 손해를 입었다. 시장의 등락을 견디지 못하거나 단기수익률에 만족해 성급하게 환매했기 때문이다.

 

이런 마켓타이밍, 단기투자의 한계 등을 극복하고 안정적 수익을 얻게 해주는 장기적 검증된 투자방법이 ‘이기는 투자’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기는 투자는 보편적으로 실천 가능한 투자방법”이라며 “누구나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가상자산과 쥐(rat)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최근 가상자산 ‘오지급’ 사고가 발생했다. 단순한 입력 실수, 이른바 팻핑거(fat finger)에서 비롯된 사건이었다. 숫자 하나를 잘못 눌렀을 뿐인데, 그 결과는 62조 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로 번졌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거래소는 바로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이달 말 도입할 예정이었다. 기술은 준비되고 있었지만, 실수는 그보다 빨랐다. ​이런 일은 결코 낯설지 않다. 몇 해 전 한 중견 수출업체가 수출 실적을 달러가 아닌 원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국가 전체의 수출액이 10억 달러나 과다 계상되는 일이 있었다. 첨단 시스템과 자동화가 일상화된 시대지만, 휴먼에러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의 실수’를 전제로 한 제도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가상자산은 분명 편리하다. 국경을 넘는 송금은 빠르고, 비용은 적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그림자도 존재한다. 비대면·익명성이 강하고 사용자 확인이 어려운 특성 탓에, 돈세탁이나 사기, 불법 외환거래에 악용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새로운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새로운 범죄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특히 가상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