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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33회 국제관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주한 외국대사 및 기업들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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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33회 국제관세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낙회 관세청장이 행사에 참석한 대사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한성 기자>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26일 12시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외국대사를 비롯한 각국 외교사절 및 유관기관 대표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국제관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기념사에서 “관세청이 관세 징수뿐만 아니라 수출입 물품의 신속한 통관처리를 통해 무역 원활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통한 관련 정부기관 간 연계 강화 ▲종합인증우수업체(AEO) 확산을 통한 기업과의 협력 확대 ▲개도국 지원을 통한 외국세관과의 협력 활동 등 통합국경관리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주한 외국대사, 외국 경제단체 및 관련 기관 대표와 최근 관세행정 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해 환담하면서 기업활동 및 통관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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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관세청장이 '제33회 국제관세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한성 기자>

이 외에도 관세청은 수출입 관련 정부기관 간 연계를 통한 통합국경관리 실현의 대표 사례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홍보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또, 행사장 내에 관세청의 역사, 개도국 세관직원 초청 연수, 세관당국 간 국제회의 장면 등이 담긴 사진 480여 장을 전시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국제관세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관세청의 국제사회에서의 역할과 위상을 홍보하고, 주한 외교사절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관세의 날’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에 제안해 채택된 행사로 1983년부터 매년 WCO 창립일(1월 26일)에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다.

관세청도 매년 ‘국제관세의 날’ 행사를 개최해,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과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홍보하고, 통관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WCO는 올해의 주제를 ‘통합국경관리’로 선정하고, 회원국들이 무역과 관련된 모든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무역 원활화와 물류 공급망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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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 브란테스 주한 칠레 대사가 '제33회 국제관세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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